[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트레저가 내달 4일 새 앨범으로 컴백한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1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트레저의 내달 4일 컴백 일정과 정보가 담긴 '트레저-아나운스먼트' 포스터를 게재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트레저 [사진=YG엔터테인먼트] 2022.09.01 alice09@newspim.com |
그동안 신곡을 내놓을 때마다 변화무쌍한 매력으로 눈부신 성장을 거듭해온 트레저인 만큼 글로벌 팬들의 폭발적인 호응이 예상된다. 특히 타이틀곡을 일찌감치 낙점한 채 적지 않은 시간 동안 수록곡들까지 큰 공을 들여온 YG와 트레저에 대한 음악적 신뢰가 크다.
이날 공개된 포스터 역시 중앙에 그려진 보석 형태에서부터 사방으로 퍼져 나가는 빛과 형형색색의 배경으로 이들의 다채로운 음악 스펙트럼을 예고했다.
소속사 측은 "신곡 무대는 물론 이전보다 더욱 풍성해진 공연 세트리스트가 자연스럽게 준비됐다"면서 "팬들과 더 많이 교감하고 싶다는 트레저 멤버들의 의지가 컸다. 첫 콘서트 당시 팬들의 뜨거운 응원 덕분"이라고 전했다.
트레저는 컴백과 더불어 오는 11월 서울 콘서트를 확정지으며 하반기를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지난 2020년 8월 7일 데뷔한 트레저는 YG가 블랙핑크 이후 4년 만에 선보이는 신인으로 지난 2월 발매된 트레저의 첫 미니앨범 판매량은 80만 장을 넘어선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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