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ACC재단)과 KT&G 상상유니브 전남운영사무국은 대학생 창작뮤지컬 '청춘일기'를 내달 4일 오후 3시·7시 ACC 예술극장 극장2 무대에 올린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무대는 공연에 대한 꿈을 꾸는 대학생을 선발해 뮤지컬 배우로의 성장을 돕는 KT&G 상상유니브 '유니-브로드웨이' 프로젝트다.
ACC재단은 지역 청년들의 창작 기회 및 무대 제공을 위해 지난 2017년부터 KT&G 상상유니브와 협업해 지역 대학생들이 만든 '그리스', '맘마미아' 등 총 6편의 작품을 ACC 무대에 올렸다.
브로드웨이 뮤지컬 [사진=ACC재단] 2022.08.31 kh10890@newspim.com |
올해 선보이는 창작뮤지컬 '청춘일기'는 대학생의 다양한 사연을 시나리오화 한 작품으로 연애, 우정, 군대 등 현시대 청춘의 감성과 소소한 고민을 담아내고 있다.
관람료는 무료이다.
김선옥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사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와 청년 문화예술인 육성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kh1089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