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성수 물품을 중심으로 물가안정 집중관리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물가안정과 동향관리를 위해 물가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원산지와 가격표시 미이행, 담합에 의한 가격인상 등 불공정 거래를 중점 지도 단속하기 위한 물가안정대책반을 구성·운영 중이다.
[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오프라인 신청 첫 날인 13일 오후 광주 광산구 송정 5일시장에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2021.09.13 kh10890@newspim.com |
또 ▲물가안정을 위한 착한소비 캠페인 ▲착한가격업소 인센티브 지급 ▲로컬푸드 직매장 및 농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추석 성수식품 특별점검 ▲추석대비 농산물 유통 종합대책 추진 ▲식품접객업소 위생점검 ▲연료수급 상황실 운영 ▲LPG가스 판매소 연휴기간 권역별 지정 운영 ▲검소한 명절보내기 캠페인 등 물가안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은 "민족 최대 명절을 맞아 광주시민들이 성수품 구매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시에서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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