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홍우리 기자 = 27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9만 5604명 발생했다.
국내 발생 9만 5206명, 해외 유입 398명이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2289만 8523명이 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전날인 26일의 10만 1140명에 비해 5536명(5.47%) 감소한 것이다. 신규 확진자는 지난 24일부터 나흘째 감소세를 보이고 있으며, 10만명 밑으로 떨어진 것은 지난 22일(5만 9046명) 이후 5일 만이다. 일주일 전인 지난 20일보다는 3만 3807명(26%) 감소했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어제보다 4명 늘어난 579명, 사망자는 86명 발생했다.
국내발생 확진자 중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확진자가 4만 2122명(서울 1만4578명, 경기 2만2826명, 인천 4718명)으로 44.2%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은 5만3084명으로 55.8%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1만4578명 ▲부산 6025명 ▲대구 5559명 ▲인천 4718명 ▲광주 3336명 ▲대전 3028명 ▲울산 2055명 ▲세종 830명 ▲경기 2만2826명 ▲강원 2821명 ▲충북 3439명 ▲충남 4490명 ▲전북 3720명 ▲전남 4139명 ▲경북 5352명 ▲경남 6884명 ▲제주 1406명 등이다.
hongwoori8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