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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포리자 원전 일부 우크라 전력망서 분리돼..."핵재앙 초래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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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로 원자로 2기 전력선 차단...대규모 정전사태도
우크라 "전력망 차단시 원자로 사고 위험 높아"
러는 우크라 포격으로 위기 고조 반발

[뉴욕=뉴스핌]김근철 특파원=러시아가 점령중인 우크라이나의 자포리자 원자력발전소의 원자로 2기가 기존 전력망에서 차단되는 상황이 발생, 대규모 핵 재앙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국영 원전기업 에네르고아톰은 25일(현지시간) "점령자들의 소행으로 자포리자 원전과 전력망 연결이 단절됐다, 이는 (자포리자) 원전 역사상 처음 발생한 일"이라고 밝혔다. 

에네르고아톰은 자포리자 원전 연결망 인근에서 발생한 화재로 전력선이 손상됐고, 6개의 원자로 중 2개 원자로가 전력망과 분리됐다고 덧붙였다. 

우크라이나 자포리자 원자력 발전소. [사진=로이터 뉴스핌]

자포리자 원전 시설이 위치한 에너호다 시의 시장은 이번 사태로 대규모 정전이 발생, 전기와 수도 공급이 끊기는 등 인도주의적 위기가 발생했다면서 현재 전력망을 다시 연결하기 위해 관계 직원들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자포리자 원전은 6개의 원자로가 가동중인 유럽내 최대 원자력 발전소이며, 평소 우크라이나 전체 전력 공급의 5분의 1을 담당해왔다. 

러시아는 지난 2월 침공 초기 자포리자 원전을 전격 점령했으며, 최근에 이를 보호막 삼아 군수물자 관리 요충지로 활용하는 한편 자포리자 원전의 우크라이나 전력 공급을 차단하고, 러시아나 크림반도 지역으로 연결하려 한다는 의혹이 제기돼왔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정부 관계자들은 자포리자 원전과 기존 전력망을 단절하면 원전의 정상 가동이 안되고, 이로인해 원자로의 온도 제어가 힘들어져서 엄청난 재앙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해왔다.

국제사회 지도자들도 자포리자 원전을 둘러싼 위기 상황이 '제2의 체르노빌 사태'를 촉발 할 수 있다면서 신속한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찰을 수용하라고 촉구하고 있다. 일부에선 러시아군의 자포리자 원전에서의 철수도 요구하고 있다.

반면 러시아는 이번 정전 사태가 우크라이나의 포격에 의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최근 자로리자 원전 주변에 포격을 계속 가하면서 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다고 책임을 돌리고 있다. 

kckim1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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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수 2000원' 노점, 3일 영업정지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손님에게 생수를 2000원에 판매해 '바가지' 논란을 빚은 광장시장 노점이 영업 정지 처분을 받았다. 24일 광장시장 노점 상인회에 따르면 해당 노점은 상인회 징계에 따라 지난 22일부터 이날까지 3일간 영업을 중단했다.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 [사진 = 뉴스핌DB] 논란은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유튜버가 올린 영상에서 시작됐다. 영상에는 문제의 노점에서 물을 요청하자 상인이 500㎖ 생수를 건네며 가격을 2000원이라고 안내하는 장면이 담겼다. 해당 노점은 메뉴판에 생수 가격을 2000원으로 표시했지만, 시중가보다 두 배가량 비싸다는 점에서 비판이 이어졌다. 실제로 광장시장 내 다른 노점들은 대부분 생수를 1000원 수준에 판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인회 관계자는 이번 논란과 관련해 "노점 특성상 1.8ℓ 생수를 구매해 컵에 따라 제공하는 경우가 있는데, 외국인들이 이를 먹다 남은 물로 오해하는 일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노점들이 개인사업자라 가격을 일괄적으로 정하기는 어렵지만, 이번 일을 계기로 적정 가격에 판매하는 방향으로 개선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moonddo00@newspim.com 2026-04-24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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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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