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우리복지관·월평도서관·서구청서 5회차 3시간씩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 서구는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위해 다음달 1일부터 3일까지 주민자치학교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주민자치학교는 지난해 주민자치회 전 동 전환에 따라 주민자치에 대한 주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민자치회 위원 선정 시 이수해야 하는 필수교육 시간으로도 인정된다.
대전 서구는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위해 다음달 1일부터 3일까지 주민자치학교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자료=대전 서구] 2022.08.25 nn0416@newspim.com |
특히 이번 과정은 이향수 건국대 교수의 '주민자치회 운영과 우수사례'에 대한 강의를 비롯해 함께이룸 사회적협동조합 대표, 행정안전부 주민자치 수석 컨설턴트 등의 강사진이 구성돼 주민자치 이론부터 운영 실무까지 다양한 내용이 다뤄질 예정이다.
교육 장소는 행복한우리복지관, 월평도서관, 서구청에서 펼쳐지며 5회차 3시간 강의로 운영될 예정이다. 주민자치에 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 신청은 오는 31일까지 네이버폼 또는 마을공동체지원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성공적인 주민자치는 주민의 참여와 관심으로 완성된다"며 "이번 과정이 서구 주민자치 활동에 도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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