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현대건설은 다음달 경기 화성시 일대에 짓는 주거형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동탄역 센트릭'을 분양한다고 25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힐스테이트 동탄역 센트릭. [사진=현대건설] 2022.08.25 min72@newspim.com |
단지는 지하 4층~지상 39층, 4개동, 총 400실로 구성된다. 소비자 선택 폭을 넓히기 위해 10개 타입으로 마련되며 전용면적 84㎡ 위주로 설계된다.
동탄역은 이미 운행 중인 수서고속철도(SRT)를 비롯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노선), 지하철, 트램, 버스정류장 등이 들어서는 광역복합환승센터로 개발 중이다. 인근 산업단지나 강남, 분당, 판교, 평택 등 주요 업무지역으로 출퇴근이 편리해질 예정이다.
동탄역을 중심으로 롯데백화점, 이마트트레이더스, 행정기관 등이 들어서있다. 서측으로 약 32만㎡에 다양한 체육시설, 국제작가정원, 음악분수 등으로 조성된 동탄여울공원도 위치해있다.
남측향 위주로 단지가 배치되고 맞통풍 판상형 구조로 설계된다. 또 대부분의 가구에 테라스(2개실 제외)가 제공된다.
수요자 생활패턴에 따라 일반타입 및 거실 강화타입을 선택할 수 있다. 일반타입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4베이 맞통풍 구조다. 거실 폭을 늘려 강조한 거실 강화타입은 3베이 구조다. 최상층은 다락을 포함한 복층형 구조로 구성된다.
냉장고·식기세척기·인덕션·기능성오븐·에어드레서·슈드레서 등이 빌트인으로 제공된다. 커뮤니티시설로 피트니스·G.X룸·실내골프연습장·스크린골프·독서실 등이 마련된다.
주거형 오피스텔은 청약통장 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전국에서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당첨자는 100% 추첨제로 선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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