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여수 낭도대교에서 40대 남성이 뛰어내려 경찰이 수색 중이다.
25일 여수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0시 1분쯤 여수시 화정면 낭도대교에서 한 남성이 뛰어내렸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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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해양경찰서 청사 [사진=여수해양경찰서] 2022.08.25 ojg2340@newspim.com |
신고자는 "낭도대교에 차량이 비상등을 켜고 정차한 상태에서 풍덩 하는 소리가 들렸다"고 경찰에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은 투신자가 전날 자살 의심으로 경찰에 신고된 박모(42) 씨인 사실을 확인했다.
해경은 수색과 함께 가족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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