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미국·북미

뉴욕증시 프리뷰, 마이크론 실적 앞두고 반도체주 반등…나스닥 선물 상승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미국 증시는 24일 반도체주 중심으로 반등 시도했다
  • 투자자들은 마이크론 실적과 AI 투자 수익성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 중동 완화·유가 하락에도 연준 추가 긴축 우려로 PCE 물가 지표에 관심이 집중됐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마이크론 실적 주목..."AI 투자 수익률이 핵심 질문"
중동 완화·유가 하락에도 금리 부담 지속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미국 증시가 24일(현지시간) 지난 이틀간의 급락세를 딛고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한 기술주가 개장 전 거래에서 회복세를 보이는 가운데 투자자들의 시선은 장 마감 후 발표되는 마이크론의 실적으로 집중되고 있다.

미 동부시간 오전 9시(한국 시간 오후 10시) 기준 S&P500 E-미니 선물은 0.23% 상승했고 나스닥100 E-미니 선물은 0.44% 올랐다. 다우존스 E-미니 선물은 0.02% 내리며 약보합에 머물고 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 트레이더들 [사진=로이터 뉴스핌]

전날 급락했던 메모리주가 반등을 주도했다. ▲마이크론(MU)은 3~4% 상승했고 ▲샌디스크(SNDK)는 3% 가까이 올랐다. 전날 14% 급락했던 ▲라운드힐 메모리 ETF(DRAM)도 3% 넘게 반등했다. ▲인텔(INTC)과 ▲퀄컴(QCOM) 역시 1% 가량 상승했다.

전날 미국 증시는 반도체주 급락 여파로 큰 폭의 조정을 받았다. S&P500지수는 1.44%, 나스닥지수는 2.21% 하락했으며 반에크 반도체 ETF(SMH)는 7% 급락했다. 나스닥100 시가총액은 이틀 동안 1조달러 이상 증발했다.

시장에서는 초대형 클라우드 기업들의 부채 기반 인공지능(AI) 투자 확대와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매파적 기조가 동시에 투자심리를 압박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모간스탠리 웰스매니지먼트의 댄 스켈리 시장전략 책임자는 "기술적 과열뿐 아니라 펀더멘털 리스크도 나타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AI 모델 업체들의 가격 경쟁이 심화되고 있으며 구형 GPU 임대 가격이 하락하기 시작했다"며 "AI 시대를 주도했던 마이크로소프트가 저비용 AI 모델 중심으로 전략 변화를 언급하고 있다는 점도 시장이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다.

"AI 투자 수익률이 핵심 질문"

시장의 관심은 단연 마이크론의 실적으로 쏠리고 있다. 마이크론은 이날 뉴욕 증시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팩트셋에 따르면 시장 예상치는 주당순이익(EPS) 20.83달러, 매출 357억5000만달러다. 마이크론은 AI 서버용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 확대의 대표 수혜주로 꼽히며 올해 들어 주가가 268% 이상 급등했다.

다만 전날 주가가 13% 급락하면서 투자자들의 긴장감도 커지고 있다.

노스웨스턴 뮤추얼 웰스매니지먼트의 브렌트 슈테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이번 마이크론 실적은 시장 심리의 핵심"이라며 "AI 구현 비용이 얼마나 커졌는지, 기업들이 실제로 어느 정도 투자수익률(ROI)을 얻고 있는지가 핵심 질문"이라고 말했다.

프리덤 캐피털 마켓의 제이 우즈 수석시장전략가는 실적 발표 이후 주가가 1000달러 수준까지 조정받을 가능성도 제기했다. 그는 "20일 이동평균선과의 괴리를 줄이는 과정이 나타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마이크론의 D램 [사진=업체]

중동 완화·유가 하락에도 금리 부담 지속

투자자들은 중동 상황도 주시하고 있다.

미국과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통행과 금융 지원 문제 등을 놓고 엇갈린 입장을 내놓고 있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통행료를 부과하지 않겠다는 뜻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유조선 운항이 정상화되면서 브렌트유는 약 4개월 만의 최저 수준으로 하락했다.

그러나 시장은 여전히 연준의 추가 긴축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 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투자자들은 연말까지 두 차례 금리 인상 가능성을 반영하기 시작했다.

오는 25일 발표되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는 향후 통화정책 방향을 결정할 핵심 변수로 꼽힌다. 시장은 PCE 상승률이 4.1%를 기록해 연준 목표치인 2%를 크게 웃돌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럼에도 월가의 장기 전망은 비교적 낙관적이다. JP모간은 견조한 기업 실적과 경기 회복력을 근거로 연말 S&P500 목표치를 7800포인트로 상향 조정했다.

한편 개별 종목 가운데 ▲세레브라스 시스템즈(CBRS)는 수익성 둔화 전망으로 10% 가까이 하락했고, ▲페덱스(FDX)는 물류 부문 수익성 악화로 5.6% 떨어졌다. ▲허츠(HTZ)는 실적 전망 하향과 1억달러 규모의 증자 계획 발표 이후 20% 넘게 급락했다.

koinwo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검찰 수사권, 72년만에 막 내려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정부가 4일 국무회의에서 검사의 보완수사권 폐지를 핵심으로 한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1954년 형사소송법 제정 이후 72년간 이어졌던 검사의 수사권은 완전히 사라지게 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34차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은 내용을 담은 형소법 개정안을 원안대로 심의·의결했다. 이를 포함해 25건의 법률공포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형소법 개정안은 검사의 직접 수사와 보완수사권을 전면 금지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검사는 사법경찰관에게 보완수사를 요구할 수 있는 권한만 갖는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34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6.08.04 [사진=KTV] ◆중대한 위법수사·소추재량권 현저 일탈 '공소기각'  보완수사를 요구 받은 경찰은 요구받은 날로부터 1개월 안에 보완수사를 마치고 그 결과를 검사에게 알려야 한다. 수사 기간은 필요에 따라 최대 1개월 연장할 수 있다. 수사 과정에서의 모든 자료는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에 기록해야 한다.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한 장치도 추가했다. 경찰이 사건을 불송치할 경우 고소인이나 피해자, 고발인이 이의를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필요한 사건 기록 열람·등사 권한도 부여했다. 개정 형사소송법에는 ▲중대한 위법수사에 기해 공소가 제기됐을 때 ▲소추재량권을 현저히 일탈해 공소가 제기됐을 때 법원의 공소기각 판결 사유로 추가했다. 이같은 내용의 개정 형소법은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이 출범하는 10월 2일에 맞춰 함께 시행된다. 이 대통령은 그간 검찰의 보완수사권은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해 예외적으로 존치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견지하며 충분한 숙의를 요청했었다. 하지만 보완수사권 폐지가 당·정·청 불화와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 계파 갈등으로 번지자 논의를 당에 맡겼다.  이후 민주당이 당론으로 보완수사권 폐지를 의결하고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함에 따라 이 대통령은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 없이 개정 형소법을 원안 그대로 심의·의결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34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6.08.04 [사진=KTV] ◆집권 여당 민주당 8·17 전당대회 진행 중 전격 처리  특히 민주당의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8·17 전당대회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민주당의 강경 지지층 사이에서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 목소리가 컸다.  이에 따라 친명(친이재명) 김민석 당대표 후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관측 속에 이날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를 골자로 한 형소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법안 심의 전 모두발언에서 "이 법률안이 위헌과 집행 불능, 국익 위배, 행정부 고유권한 침해 등 국회의 입법권을 부정할 만큼 심각한 상황이라고 보기는 어렵다"며 "거부권(재의요구권) 행사라고 하는 게 의견이 다르다고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명확히 선을 그었다.  이 대통령은 "삼권분립 원칙에 따라 상대의 권한 행사 자체가 삼권분립에 위배되거나 헌정 질서에 위반된다고 해야 상대의 권한과 권능을 부정할 수 있다는 게 헌법학회 의견"이라며 "지금 상태로는 입법권을 부정할 정도에 이른다고 보기 어렵다"고 거부권 행사 불가 이유를 설명했다.   이날 국무회의에선 9회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국민참정권 침해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에 관한 법률안(선관위 특검법)도 의결했다.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비롯한 선거관리 부실 의혹 진상을 규명하기 위한 특검이다. 특별검사는 국민추천위원회를 통해 추천된다. 특검팀은 모두 165명 안팎 규모로 꾸려지며 준비 기간을 포함해 최장 170일간 활동할 수 있다. pcjay@newspim.com 2026-08-04 14:21
사진
서울 첫 폭염중대경보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사상 처음으로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지는 등 극심한 폭염이 수도권과 전라권 곳곳으로 확산하고 있다. 기상청은 4일 오전 11시를 기해 서울 전역에 폭염중대경보를 발효했다. 서울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서울 전역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4일 서울 여의도 버스환승센터 앞 도로에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2026.08.04 jk31@newspim.com 경기(고양·안성·파주남부·용인동북부·용인서북부·여주동남부·여주서부·오산·하남), 전북 전주, 전남(장성·곡성북부·곡성남부·순천·보성·여수·광양), 광주(광주동부) 등 수도권과 전라권 곳곳에도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된 상태다. 폭염중대경보는 올해 신설된 폭염특보의 최상위 단계다. 일 최고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인 날이 이틀 이상 관측된 지역에서 하루라도 최고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표된다. 이날 오후 1시 기준 폭염중대경보 발효지역 일최고기온은 ▲가남(여주) 37.9도 ▲기흥구갈(용인) 37.5도 ▲금천(서울) 37.3도 ▲서운(안성) 37.3도 ▲광명노온 37.1도 등이다. 전라권에서도 ▲완산(전주) 37.9도 ▲조선대 38.3 ▲광양읍 38.0 ▲황전(순천) 37.7 ▲석곡(곡성) 37.3 ▲여수공항 37.1 ▲광주 36.7도까지 기온이 치솟았다. 기상청은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지역에서는 필수 업무 외 모든 야외활동 즉시 중단을 권고하고 있다. 또 무더위쉼터와 그늘 등 시원한 곳으로 즉시 이동하고 수분을 충분히 보충하라고 권하고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8-04 13:4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