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 월드비전에 보호종료아동 자립 후원금 전달

기사입력 : 2022년08월25일 10:23

최종수정 : 2022년08월25일 10:23

사회공헌 일환 2021년부터 시작
올해까지 6 500만원 전달

[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LIG가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에 보호종료아동 지원을 위한 사업 기금을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LIG는 전날 월드비전 서울본부에서 최용준 대표이사와 조명환 월드비전 회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보호종료아동 셀프-헬프(Self-Help) 사업 기금' 3500만원을 전달했다.

[서울=뉴스핌] 월드비전 조명환 회장(왼쪽)과 LIG 최용준 대표이사(오른쪽)가 보호종료아동 자립 후원금 전달 행사를 마치고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LIG]

LIG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난해 3000만원 후원에 이어 올해도 열린 이번 행사는 법적 보호시설을 떠나 독립해야하는 보호종료아동들의 자립과정 중 필요한 생활비 및 주거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최용준 LIG 대표이사는 "LIG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보호종료아동들이 주체적인 삶을 계획하고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LIG는 보호종료아동 지원 외에도 취약계층 환자 의료비 지원, 저소득 국가유공자 지원사업, 대한장애인축구협회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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