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배요한 기자 = TJ미디어의 자회사 TJ커뮤니케이션은 SK텔레콤과 '메타버스 노래방 서비스'를 추진하기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메타버스노래방은 SK텔레콤의 '이프랜드'내에서 사용자 참여형 노래방 서비스로 구현되며, SK텔레콤의 메타버스 기술과 TJ커뮤니케이션이 보유하고 있는 음원노하우를 기반으로 다양한 참여자들의 관심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이프랜드는 개성 있는 아바타로 다양한 가상 공간에서 소통하는 메타버스 소셜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다.
양사는 메타버스 노래방의 기획 및 주요 프로그램에 대한 운영에 대해서도 긴밀히 협력해, 메타버스 노래방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메타버스 노래방에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서, SK텔레콤은 이프랜드 앱 및 SNS를 통해서도 홍보를 진행한다. TJ커뮤니케이션도 140만 구독자를 보유한 TJ유튜브노래방 등 자체 채널과 함께 모회사인 TJ미디어가 보유한 온라인과 오프라인 채널을 통해서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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