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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시황] 비트코인 2만1000달러 턱걸이...잭슨홀 미팅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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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비트코인 가격은 2만1000달러 근방에서 약세 흐름이다. 이번 주 열리는 미 연방준비제도(연준)의 연례행사인 '잭슨 홀 미팅'을 앞둔 경계감 속에 미 증시와 암호화폐 등 위험 자산 전반이 휘청이고 있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한국시간 8월 23일 오전 8시 40분 현재 비트코인(BTC)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1.44% 내린 2만126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시총 2위인 이더리움(ETH)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0.98% 빠진 1605달러에 손바뀜이 일어나고 있다.

비트코인 이미지 [사진=로이터 뉴스핌]

유럽에서의 고물가에 따른 경기 침체 우려, 미 연방준비제도(연준)의 피봇(pivot·태세 전환) 기대감 후퇴 속 미 증시를 비롯한 위험자산 전반이 약세 흐름이다.

토마스 바킨 리치먼드 연은 총재 등 연준의 주요 인사들이 경기 침체를 감내하더라도 인플레 대응을 이어갈 것이라는 등 매파적 발언을 이어가고 있는 점도 시장에 부담이다.

일부 월가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위험 자산을 중심으로 연출된 서머(여름) 랠리가 끝났다는 경고도 나오고 있다.

투자자들은 오는 25~27일(현지시간) 열리는 미국 와이오밍주 잭슨홀 미팅에서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연설과 26일 나올 미국 7월 개인소비지출(PCE) 지표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특히 파월 의장이 9월 금리 인상폭과 관련한 힌트를 내놓을지가 관심거리다.

일단 시장에서는 연준이 이번 회의에서 매파(긴축 선호)적 신호를 보낼 것이란 경계심이 고조되고 있다. 이 같은 불안을 반영하며 미 증시의 주요 지수는 간밤 일제히 하락했으며,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약 한 달 만에 3%를 다시 돌파했다. 연준의 금리 인상이 계속될 거라는 기대가 강화하며 2년물 미 국채 금리도 3.32%까지 올랐다.

현재 연방기금 금리 선물 시장도 9월 50bp 금리 인상 가능성을 45%대로, 75bp 인상 가능성을 55%대로 반영하고 있다. 불과 1주일 전 75bp 인상 가능성이 39%였던 데서 빠르게 오르며 달라진 분위기를 반영했다.

다만 코인데스크는 잭슨홀 미팅에서 파월 의장이 50bp 인상 가능성을 신호하면 시장에 안도감이 퍼지며 미 증시와 암호화폐 등 위험자산 시장이 전반적으로 강세를 보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투자심리는 여전히 불안한 상태다. 암호화폐 데이터 조사 업체 '얼터너티브(Alternative)'에 따르면, 8월 22일을 기준으로 암호화폐 시장의 투자심리를 알려주는 '공포·탐욕 지수'는 29점이다. 투자 심리 단계로 따지면 '공포'다. 21일(27점, 공포)에서 비해 2점 올랐다. 얼터너티브의 공포·탐욕 지수는 0점으로 갈수록 투자에 대해 비관하는 극도의 공포를 느끼고, 100점에 근접할수록 낙관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koi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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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오늘 석유 최고가격 4차고시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23일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24일 시행)를 발표한다. 최근 2주간 국제유가가 하락해 인하요인이 발생했지만, 기존에 누적된 인상요인이 있어 큰 폭의 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22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추진됐던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무산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2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저녁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3차 고시는 리터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정부는 민생 안정을 감안해 고심 끝에 동결했다(그래프 참고). 지난 2주간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원가 부담이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3차 고시 때 인상요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큰 폭의 인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당정 간에도 현재 석유시장에 대한 시각차가 있어 최종 결정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실제로 당정은 지난 22일 저녁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제4차 석유 최고가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4차 석유 최고가격은 시장 영향, 국제유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며 "동결이냐 추가냐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석유업계에서는 소폭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경유는 최고가격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물차 운전기사나 택배기사, 자영업자, 농어민 등 생계형 수요자들이 주로 경유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2주간 인하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3차 고시)에 반영하지 못한 인상요인도 있다"면서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026-04-23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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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해군장관 해상봉쇄 중 전격 경질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존 펠런 미국 해군장관이 22일(현지시간) 전격 경질됐다. 이번 경질은 미 해군이 이란 전쟁 휴전 기간 중 이란 항구에 대한 해상봉쇄를 수행하는 가운데 이뤄져 주목된다.  숀 파넬 국방부 수석 대변인은 이날 저녁 소셜미디어 엑스(X)에 "펠런 장관이 행정부를 떠난다. 이는 즉시 효력이 발생한다"라고 밝혔다. 국방부는 펠런 장관의 사임 사유를 밝히지 않았다. AP 통신은 그의 사임이 갑작스럽다며, 전날에만 해도 워싱턴DC에서 열린 해군 연례 콘퍼런스에서 연설하고 향후 추진과제에 대해 얘기를 했었다고 보도했다.  파넬 대변인은 "펠런 장관의 국방부와 해군에 대한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훙 카오 해군차관이 해군장관 직무대행을 맡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CNN,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은 소식통들을 인용, 펠런 장관이 사표를 낸 것이 아닌 해임된 것이라고 보도했다.  복수의 소식통에 따르면 펠런 장관과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 사이에는 수개월간 갈등이 쌓여왔다. 헤그세스 장관은 펠런 장관이 함정 건조 개혁을 너무 더디게 추진한다고 불만을 품어왔으며, 펠런 장관이 자신을 거치지 않고 트럼프 대통령과 직접 소통하는 것도 문제 삼아왔다. 스티브 파인버그 국방부 부장관도 본래 펠런 장관 소관인 함정 건조와 해군 전력 획득 업무를 자신이 주도하려 했다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펠런 장관은 군 복무 경험이 없는 사업가 출신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선거 캠프에 수백만 달러를 후원한 뒤 2025년 해군장관에 인준됐다. 이번 경질은 트럼프 행정부 들어 군 관련 장관직에서 처음으로 이뤄진 교체다. 헤그세스 장관은 취임 이후 각 군의 고위 장성 다수를 이미 경질한 바 있다. 지난해 12월 22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미 해군 '황금함대' 관련 발표하는 존 펠런 해군장관의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4-23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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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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