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KCL, 대기·실내공기질 간이측정기 성능인증기관 지정

기사입력 : 2022년08월22일 15:02

최종수정 : 2022년08월22일 15:02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성능인증 안 받을 시 100만원 과태료 부과

[세종=뉴스핌] 이경화 기자 =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이 22일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으로부터 '간이측정기 성능인증 검사기관'으로 지정받았다.

KCL은 이번 지정으로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이산화질소(NO2)·일산화탄소(CO)·오존(O3) 등 대기와 이산화탄소(CO2), 라돈 등 실내 가스를 측정하는 간이측정기에 대한 성능인증 서비스를 본격 제공하게 됐다. 2018년 충북혁신도시에 구축한 공기질 관련 융·복합 제품 시험이 가능한 시험장을 활용한다.

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의 간이측정기 성능평가 시스템. [사진=KCL] 2022.08.22 kh99@newspim.com

환경부가 지난해 8월 개정한 '환경분야 시험·검사 등에 관한 법률'이 지난 18일 시행됨에 따라 간이측정기 성능 인증제 시행에 대한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이에 따라 성능인증을 받지 않은 대기·실내공기질 분야 간이측정기를 제작하거나 수입하면 1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무엇보다 가스 간이측정기는 실시간 확인이 가능하고 휴대가 간편하지만 측정결과 신뢰도가 상대적으로 낮아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성능인증이 필수다.

조영태 KCL 원장은 "정부의 대기·실내 공기질 개선 정책 강화에 따라 적극적으로 성능평가 기반을 확대하고 있다"며 "이번 지정을 통해 국내 제조업체·수입업체, 소비자에게 신뢰성 있는 성능·품질 정보를 제공해 국민 건강과 안전에 기여 하겠다"고 했다.

kh9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