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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스페이스·컨텍 등 K-스페이스 국가대표, 우주축제서 신기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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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5개 우주 기업 및 기관 국제우주회의 참여
국내 우주 기술력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 평가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이노스페이스, 컨텍 등 우리나라 대표 우주기업들이 우주축제에서 신기술을 공개한다. 7대 우주강국에 올라선 우리나라의 기술력이 세계 시장에서 통할지도 이번에 검증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73회 국제우주회의가 다음달 18~22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다. 

제73회 국제우주회의가 다음달 18~22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다. [자료=국제우주연맹] 2022.08.20 biggerthanseoul@newspim.com

이번 국제우주회의는 우주 활동에 참여하거나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신흥 글로벌 생태계, 스타트업, 기업가, 실험실, 연구 과학자, 제조업체 등을 우주 공동체로 모으기 위한 취지로 열린다.

국제우주회의에는 43개국 195개 우주기업 및 우주연구기관이 참여한다. 

주최국가인 프랑스의 우주기업이 51개로 가장 많다. 이어 미국 24개, 이탈리아 12개, 영국 10개, 일본 9개 등이다.

우리나라에서도 5개 기업 및 기관이 이번 국제우주회의에 참여한다.

인공위성 임무 준비 및 운용을 위한 관제시스템 기업인 컨텍을 비롯해 우주발사체 기업 이노스페이스, 우주항공전문기업 세트렉아이, 인공위성 운영 플랫폼 기업 스페이스맵,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등이 이번에 기술을 알린다.

컨텍은 우주지상국의 설계·제조·구축 뿐만 아니라 위성으로부터의 영상 데이터 수신, 처리 분석 등을 원스톱으로 서비스하고 있다. 우주 지상국을 확대할 뿐더러 자체 위성을 보유해 신규 사업으로 확장할 예정이다.

이노스페이스가 독자 개발한 국내 민간 첫 시험발사체 '한빛-TLV'가 지난 27일 이노스페이스 청주사업장에서 기립 시연 시험을 마쳤다. [자료=이노스페이스] 2022.05.28 biggerthanseoul@newspim.com

발사체 기업인 이노스페이스는 오는 12월 자체 개발한 15톤급 하이브리드 로켓엔진을 사용하는 소형위성 발사체 '한빛-TLV'를 브라질 알칸타라 발사센터에서 발사한다. 국내에서는 발사체 상용화까지 상당부분 근접해 있는 기업이어서 국제 시장의 관심도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세트렉아이는 초고해상도 인공위성을 비롯해 지구 관측 영상 서비스 등에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하는 등 인공위성 시장에서 상당한 성장을 일궈내고 있다. 스페이스X, 블루오리진 등의 기업과의 협업도 기대된다. 

스페이스맵은 아마존웹서비스 클라우드를 활용해 우주에서 발생하는 의사결정 문제에 대한 최적을 답을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플랫폼을 개발중이다. 데이터 트래픽을 최적화하고 데이터 분석 서비스까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클라우드 기술과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우주 발사체의 충돌 위험 등에도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고흥=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순수 국내 기술로 설계 및 제작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가 21일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 발사대에서 화염을 내뿜으며 우주로 날아오르고 있다. 실제 기능이 없는 모사체(더미) 위성만 실렸던 1차 발사와 달리 이번 2차 발사 누리호에는 성능검증위성과 4기의 큐브위성이 탑재됐다. 2022.06.21 photo@newspim.com

항우연 역시 이번 국제우주회의에 참여한다. 지난 6월 한국형발사체 누리호의 성공적인 발사 경험을 공유할 뿐더러 항우연의 향후 우주개발 계획 등을 국제 무대에 알릴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국제우주회의에는 미국 항공우주국(NASA), 블루 오리진 등 내로라하는 우주기관 및 기업이 참석하는 만큼 우주산업을 꽃피울 수 있는 향연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노스페이스 한 관계자는 "이번 국제우주회의는 국제우주 시장에 대한 우주기업과 기관의 협업 가능성 등을 타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발사체 개발과 발사장 플랫폼 운영 등을 하고 있는 만큼 다양한 인공위성 기업들과의 계약이 진행될 수 있도록 현재 개발된 기술을 최대한 알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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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서 보조배터리 충전 전면 금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항공사들이 항공기 객실 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전면 금지했다. 최근 기내에서 보조배터리 발화와 연기 발생 사고가 잇따르자 안전 조치를 대폭 강화한 것이다. 2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오는 23일부터 비행 중 보조배터리로 휴대전화를 충전하거나 보조배터리 자체를 충전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서울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출발층 에어부산 수속카운터 전광판에 보조 배터리 기내 선반 탑재 금지 안내문이 표시돼 있다. [사진=뉴스핌DB] 전자기기 충전이 필요할 경우 좌석 전원 포트를 이용하도록 안내했으며, 포트가 없는 기종은 탑승 전 충분히 충전할 것을 권고했다. 보조배터리 반입은 허용되지만 단자에 절연 테이프를 부착하거나 개별 파우치에 보관하는 등 합선 방지 조치를 해야 한다. 이로써 국내 여객 항공사 11곳 모두가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제한하게 됐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등 대형사와 저비용항공사(LCC)들도 이미 금지 조치를 시행 중이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유사 사고가 이어지면서 글로벌 항공업계 전반으로 규제 강화 움직임이 확산되는 추세다. 항공업계는 운항 중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 대응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일부 항공기에는 충전 설비가 충분하지 않아 승객 불편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syu@newspim.com 2026-02-20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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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메네이 제거 후가 더 문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대해 "열흘 안에 결정하겠다"고 시한을 제시하고, 초기 단계의 제한적 선제공격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이란 정권이 실제로 붕괴할 경우 이를 대체할 뚜렷한 세력이 없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1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트럼프 대통령이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부를 겨냥한 군사 옵션을 선택할 경우 가장 큰 변수는 '그 이후'라고 지적했다. 최고지도자를 제거하더라도 누가 권력을 승계할지, 어떤 체제가 들어설지 불확실하다는 것이다.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사진=로이터 뉴스핌] 전 이란 고위 관리 출신으로 현재 미국에서 활동하는 반체제 인사 모흐센 사제가라는 "하메네이와 최고 지휘관들을 제거한다면 문제는 그 다음"이라며 "이란이 실패 국가로 전락할 위험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 역시 최근 의회에서 복잡한 권력 이행 과정에서 미국이 협력할 상대를 찾아야 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WSJ는 1979년 이란 혁명 당시와 현재를 대비했다. 당시에는 아야톨라 루홀라 호메이니라는 구심점 아래 국내외 세력이 결집했지만, 지금은 그에 상응하는 상징적 지도자가 부재하다는 것이다. 이란 내부에서는 지난 10여 년간 선거 부정 의혹, 여성 인권 문제, 경제 위기 등을 계기로 반정부 시위가 반복돼왔다. 최근에도 "하메네이에 죽음을"이라는 구호가 등장하는 등 반발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이들 시위는 명확한 지도부나 조직 체계를 갖추지 못한 채 산발적으로 전개되고 있다는 평가다. 해외 반체제 세력 역시 단일한 대안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시린 에바디는 하메네이 제거를 위한 표적 공격에 찬성 입장을 밝혔지만, 이란 내 정치 활동가들 사이에서는 군사 개입에 반대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가장 주목받는 해외 인사는 팔레비 왕정의 마지막 왕세자인 레자 팔레비다. 그는 세속 민주주의로의 전환을 주장하며 지도자로 나설 뜻을 밝혔지만, 부친 통치 시절의 정치적 탄압과 사회적 불평등을 기억하는 이란인들 사이에서는 여전히 논란의 대상이다. 특히 쿠르드족과 아제르바이잔족 등 소수 민족 사회에서는 중앙집권적 통치에 대한 불신이 남아 있다. 좌파 성향의 이슬람계 반정부 단체 무자헤딘-에-할크(MEK)도 조직력을 갖추고 있지만, 해외 기반이 강하고 과거 이라크와 협력한 전력 등으로 국내 지지는 제한적이다. 일부 중동 및 유럽 당국자들은 하메네이 제거가 곧 체제 붕괴로 이어지지 않을 가능성도 제기한다. 보수 성향 인사들이 권력을 승계하거나, 오히려 더 강경한 체제로 재편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란 의회 의장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등 강경 인물이 전면에 나설 경우 노선이 한층 강화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반면 1980년대 소련의 페레스트로이카와 유사한 점진적 개혁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는 시각도 있다. 이슬람공화국 창시자의 손자인 세예드 알리 호메이니가 온건 성향 종교인들과 가까운 인물로 거론된다. 트럼프 대통령이 제한적 타격을 시작으로 압박 수위를 높이는 방안을 검토하는 상황에서, 정권 교체 시나리오가 현실화될 경우 이란은 권력 공백과 내부 분열에 직면하거나, 반대로 더 강경한 체제로 재편될 가능성도 있다는 진단이다. wonjc6@newspim.com     2026-02-20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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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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