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고흥군은 18일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찾아가는 '급식꾸러미 지원 사업'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기호와 영양 상태를 고려한 간편식과 생활용품 등으로 꾸러미를 구성해 청소년들에게 직접 전달하고 건강상태도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하며 식습관 지도를 병행하는 사업이다.
급식꾸러미 지원 [사진=고흥군] 2022.08.18 ojg2340@newspim.com |
지난 2월부터 8월까지 학교 밖 청소년 15명을 대상으로 18회에 걸쳐 각 가정으로 1000개의 꾸러미를 직접 전달했다.
고흥군 관계자는 "내달 이후에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한 회계와 IT 자격 취득 지원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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