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고흥군은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사업에 대해 추가 접수한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상반기 노후경유차 220여 대를 폐차 지원했다. 하반기 170여 대를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와 도로용 3종 건설기계로 저감장치 부착 지원을 받은 차량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차량 총 중량 3.5t 미만의 경우 차량기준 상한액의 50~70%, 3.5t 이상 차량은 100% 지원이 가능하다. 추가 조건 충족 시 3.5t 미만 차량은 최대 300만원, 3.5t 이상 차량은 배기량에 따라 최대 4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접수는 오는 18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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