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뉴스핌] 홍주표 기자 = 충북 충주시는 오는 10월14일까지 건설공사장과 전통시장, 노후 건축물 등 총 62곳 시설에 대해 안전검검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전문가 등 민·관 합동으로 주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는 예방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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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사진 = 충주시] 2022.08.16 hamletx@newspim.com |
시는 최근 재해 발생 시설과 노후 고위험시설 등을 대상으로 구조적 안정성과 안전관리 준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안전점검 결과 바로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이 발견되면 긴급 보수·보강과 사용제한, 사용금지 등의 긴급안전조치를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집중안전점검 기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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