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네오위즈, 블록체인 게임 전문 개발사 '에픽리그'에 투자

기사입력 : 2022년08월16일 09:16

최종수정 : 2022년08월16일 09:16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네오위즈가 자사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인텔라 X'의 생태계 확장을 위해 '에픽리그(EPIC LEAGUE)'에 대한 투자를 단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에픽리그는 넷마블과 라인스튜디오에서 '레이븐', '마블 퓨처 레볼루션', 'BTS유니버스스토리' 등의 테크니컬 디렉터와 프로듀서 등을 지낸 김성재 대표와 블록체인 전문가 이신혜 사업총괄 등이 주요 멤버로 구성된 블록체인 게임 개발사다.

네오위즈 측은 "이번 투자를 통해 인텔라 X의 생태계를 확장시켜 나갈 수 있는 시너지를 모색하는 한편 지속적인 투자, 전략적인 파트너십 체결 등을 통해 다각도로 사업기회를 포착해 나간다는 계획"이라며 "이번 투자에는 네오위즈와 함께 넷마블, 폴리곤 벤처스, 블록체인 기술 개발 기업 오지스 등이 투자자로 참여했다"고 전했다.

네오위즈 CI. [사진=네오위즈]

에픽리그는 현재 '다크쓰론(DARK THRONE)', '스페이스 몬스터', '트와일라잇 판타지' 등 3개의 P&E(Play and Earn) 게임을 준비 중이다.

첫 작품은 3분기 글로벌 출시를 앞둔 핵 앤 슬래시 스타일의 액션 RPG 다크쓰론이다. 이 작품은 현재 마블과 DC 코믹스의 커버 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이지형 작가가 아트 디렉터로 참여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다크쓰론은 올해 6월 전 세계 29개 국가의 NFT 홀더를 대상으로 진행한 비공개테스트에서 마지막 날 재방문율 67.8%을 기록하는 등 게임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dconnec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수현 "故김새론, 미성년땐 사귀지 않아"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미성년자였던 고(故) 김새론과 교제했다는 의혹을 받는 배우 김수현이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긴급 기자회견에서 입장 밝히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2025.03.31 mironj19@newspim.com   2025-03-31 17:43
사진
김효주 "아직도 할 수 있는 선수 증명"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LPGA에서 17개월 만에 우승을 차지해 기쁘다." 김효주(30)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통산 7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김효주는 3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챈들러의 월윈드골프클럽에서 열린 포드 챔피언십 최종일, 연장전 끝에 릴리아 부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LPGA 통산 7승을 수확한 김효주. [사진= LPGA] 2025.03.31 fineview@newspim.com 역전 우승이다. 3라운드까지 릴리아 부에게 4타 뒤진 공동5위로 출발한 김효주는 대회 마지막 날인 4라운드에서 버디 9개, 보기 1개로 무려 8타를 줄였다. 릴리아 부와 나란히 최종합계 22언더파 266타로 동타를 이룬 김효주는 연장전이 벌어진 18번 홀(파4)에서 1.5m 거리의 버디 퍼트를 성공시켜 승리를 확정지었다. LPGA 통산7승이다. 2015년과 2016년 각각 1승씩을 올린 그는 2021년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2022년 롯데 챔피언십, 2023년 볼룬티어스 오브 아메리카스 클래식 등에서 6승을 수확한 뒤 1년5개월만에 다시 정상에 올랐다. 김효주는 매니지먼트사 지애드스포츠를 통해 "오늘 마지막까지 집중한 것이 중요했다"고 밝혔다. "작년 겨울 전지훈련에서 열심히 훈련하며 몸 상태를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했기 때문에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샷감을 기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파이널 라운드에서도 집중을 잃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는 그는, "그 결과 좋은 성과로 이어져서 정말 감사한 마음"이라고 기쁨을 전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새로운 샤프트와 퍼터를 사용한 것이 주효했다는 김효주는 "좋은 샷감과 함께 시너지 효과가 난 덕분에 우승까지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특히 LPGA에서 17개월 만에 우승을 차지한 그는 "아직도 내가 할 수 있는 선수라는 것을 증명해 너무 뿌듯하다"며 언제나 응원해주시는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우승은 김아림에 이어 한국 선수로는 올해 두 번째 LPGA 투어 우승이다. 김효주는 "올 시즌, 한국 선수들의 상승 흐름에 좋은 기폭제가 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fineview@newspim.com 2025-03-31 14:44
안다쇼핑
`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