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에서 실시한 2022년 국고보조금 실집행 평가에서 부산시 농업기술센터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김정국 부산시 농업기술센터 소장(맨 왼쪽)이 농촌진흥청에서 실시한 2022년 국고보조금 실집행 평가에서 부산시 농업기술센터가 농촌진흥청장상을 받고 기뻐하고 있다.[사진=부산시농업기술센터] 2022.08.15 |
이로써 부산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장상과 200만 원의 시상금을 받았다.
농촌진흥청은 민간시장에 자금을 조기에 공급해 위축된 농업분야의 투자와 소비 등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각 기관에 교부한 국고보조금의 실집행률 실적 등을 평가해 매년 국고보조금 실집행 우수기관을 선정해오고 있다.
부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수시로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부진사업에 대해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등 실집행률 제고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온 결과 목표했던 실집행률 67%보다 13%P 높은 80%를 기록했다.
농업여건 개선을 위한 현장중심 사업과 농업 신기술보급사업 집행에 집중해 실집행률 제고뿐 아니라 코로나19와 국제정세로 위축된 지역 농업경제 회복에도 이바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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