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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대구·경북 폭염 속 소나기...경북권 16일 최대 150mm 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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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광복절 연휴 이틀째인 14일 경북 경주시의 낮 최고 기온이 36.1도를 기록하고 대구가 34.8도를 보이면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또 무더운 날씨 속에 울진 등 경북동해안과 경북내륙에 소나기성 비가 내리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대기 불안정으로 인해 15일 새벽 0~3시 사이에 경북권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대기 하층(1.5km 고도 부근)으로 덥고 습한 공기가 강하게 유입되면서 시간당 30mm 이상의 매우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경북권이 10~60mm이다.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울진 왕피천의 워터파크. 2022.08.14 nulcheon@newspim.com

광복절인 15일 북한지방에서 정체전선이 점차 남하하면서 늦은 오후(15~18시)에 수도권과 강원도부터 비가 시작돼 밤(18~24시)에는 충청권으로, 모레(16일) 새벽(00~06시)에는 남부지방으로, 모레 낮(12~15시)에는 제주도로 확대되겠다.

이 비는 16일 낮(12~15시)까지 경북북부에, 이튿날인 17일 오전(06~12시)까지 경북권남부에 이어지겠다.
15~16일 사이 경북권(경북동해안 제외)의 예상 강수량은 30~150mm이상으로 관측되고 경상권동해안은 10~60mm, 울릉.독도는 5~40mm를 보이겠다.

기상청은 최근 매우 많은 비로 인해 지반이 약해진 상태에서 추가로 강한 비나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피해가 우려된다며 개울가, 하천변 등 침수 위험지역은 급류에 휩쓸리거나 고립되고 상류에 내리는 비로 하류에서는 갑자기 물이 불어날 수 있으므로 접근이나 야영을 자제할 것을 주문했다.

또 산사태와 옹벽, 축대 붕괴 등이 우려되는 지역에서는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고 농경지 침수와 농수로 범람, 하천과 저수지 범람에 유의해 호우 때는 논둑이나 물꼬 점검 등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폭염특보가 발효된 대구와 경북권은 최고체감온도가 33~35도 내외로 오르는 곳이 많아 매우 무덥겠고, 밤사이 열대야(밤최저기온 25도 이상)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15일 낮까지 소나기가 오는 지역은 기온이 일시적으로 낮아지겠고, 이날 늦은 오후부터 정체전선의 남하로 기온이 낮아지기 시작하면서 중부지방과 일부 남부지방에서는 폭염특보가 해제될 가능성이 있겠다.

광복절인 15일 대구와 경북 주요지역의 아침기온은 대구 27도, 경북 안동 25도, 포항 28도, 울릉.독도는 25도 분포를 보이고, 낮 기온은 대구 35도, 안동 32도, 포항 35도, 울릉.독도는 29도로 관측됐다.

15일 밤부터 동해중부바깥먼바다와 동해남부북쪽바깥먼바다에는 바람이 35~60km/h(10~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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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건국 250주년 금화 본인 초상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얼굴이 새겨진 24캐럿 기념 금화 발행을 승인하며 '자기 우상화' 논란에 불을 지폈다.  현지시간 19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인사들로 구성된 연방미술위원회(CFA)는 미국 건국 250주년을 기념해 트럼프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기념 금화 발행안을 이날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미국 건국 250주년 기념 금화 디자인. 미국 조폐국 제공. [사진=로이터 뉴스핌] 1910년 설립된 CFA는 워싱턴 D.C. 내 연방 공공건물과 기념물 등의 디자인을 심의하는 독립 기관이다. 이번에 승인된 금화는 워싱턴 국립 초상화 미술관에 전시된 사진을 바탕으로, 책상에 기대어 정면을 응시하는 엄숙한 표정의 트럼프 대통령을 묘사할 예정이다. 위원회 심의 과정에서는 금화의 상징성을 극대화하려는 시도가 이어졌다. 올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백악관 보좌관 체임벌린 해리스는 "클수록 좋다"며 직경 3인치(약 7.6cm)에 달하는 대형 금화 제작을 제안했다. 브랜든 비치 미 연방재무관 역시 성명을 통해 "미국 정신과 민주주의를 대표하는 인물로 현직 대통령인 도널드 J. 트럼프보다 더 상징적인 프로필은 없다"며 발행 당위성을 강조했다. 하지만 이번 금화 발행이 법적 허점을 노린 '편법'이라는 지적도 만만치 않다. 미국법상 생존해 있거나 사후 3년이 지나지 않은 대통령의 초상은 유통되는 달러 동전에 새길 수 없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금화를 시중에 유통되지 않는 '수집용(non-circulating)'으로 분류함으로써 이 규제를 피했다는 분석이다. 이에 대해 민주당 제프 머클리 상원의원은 "동전에 자신의 얼굴을 새기는 이들은 군주나 독재자이지 민주주의 국가의 지도자가 아니다"라며 "건국 250주년의 의미를 왜곡하려는 시도"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초당파적 기구인 시민주화자문위원회(CCAC)의 도널드 스카린치 위원 역시 "1926년 쿨리지 대통령의 사례가 있지만, 당시엔 건국 영웅인 조지 워싱턴의 얼굴 뒤에 겹쳐진 형태였다"며 "현직 대통령 단독 초상을 대형 금화에 새기는 것은 차원이 다른 문제"라고 꼬집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1월 재집권 이후 자신의 이름을 국가 자산에 각인시키는 행보를 광범위하게 지속해 왔다. 워싱턴의 주요 정부 건물은 물론 차세대 해군 함정의 함급명, 부유층 대상 비자 프로그램, 정부 운영 처방약 웹사이트, 심지어 어린이용 연방 저축 계좌에까지 '트럼프'라는 이름을 붙여왔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기념 금화 외에도 자신의 초상이 새겨진 새로운 1달러 동전의 연내 유통을 제안해 놓은 상태여서, 이를 둘러싼 법적·정치적 공방이 예상된다.  wonjc6@newspim.com   2026-03-20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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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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