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시립합창단 제157회 정기연주회 '오페라 마탄의 사수 콘체르탄테'가 오는 30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 무대에 오른다.
대전예술의전당과 대전시립합창단 공동기획으로 선보이는 이번 연주회는 연극적인 요소보다 음악적 요소에 집중한 오페라 콘체르탄테 형식으로 진행된다.
대전시립합창단 제157회 정기연주회 '오페라 마탄의 사수 콘체르탄테'가 오는 30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 무대에 오른다. [사진=대전시] 2022.08.14 nn0416@newspim.com |
대전시립합창단 빈프리트 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의 이번 '마탄의 사수'는 이강호 연출, 최상호(막스, 테너), 윤정난(아가테, 소프라노), 함석헌(카스파르, 베이스), 조윤조(엔헨, 소프라노), 김대영(은자, 베이스), 이두영(쿠노, 베이스) 등 국내 최정상의 솔리스트와 대전시립합창단, 카메라타 안티콰 서울이 함께한다.
이번 연주회가 독일어 원문으로 진행되는 만큼 관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바리톤 장광석이 해설한다.
대전예술의전당 홈페이지,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다.
이번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립합창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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