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대비 확진자 1만2115명↑
[서울=뉴스핌] 소가윤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일 오후 6시 기준 전국에서 10만2357명으로 집계됐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총 10만2357명으로 나타났다. 전날 동시간대 11만5607명보다 1만3250명 줄었다.
[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11일 오후 광주 서구 치평동 5·18교육관 주차장에 마련된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2022.08.11 kh10890@newspim.com |
하지만 1주전인 지난 4일 9만242명보다는 1만2115명 늘었다.
지역별로는 서울 1만5855명, 경기 2만5933명, 인천 5962명 등으로 집계됐다. 이날 수도권 확진자가 4만7750명으로 전체의 46.7%를 차지했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5만4607명으로 전체의 53.3%를 차지했다. 경북 6368명, 인천 5962명, 경남 5873명, 대구 5572명, 충남 5397명, 전북 5000명, 부산 4319명, 강원 4311명 , 전남 4171명, 광주 4030명, 울산 3104명, 대전 2985명, 충북 1799명, 제주 1528명, 세종 150명 등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12일 0시 기준 발표될 최종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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