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DL건설은 올해 86명의 정규직 신입사원을 채용했다고 11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입사환영키트. [사진=DL건설] 2022.08.11 min72@newspim.com |
지난 3월 진행된 공개채용은 인턴십 형태였다. ▲건축 ▲설비 ▲전기 ▲토목 ▲안전 ▲관리 등의 분야에서 총 51명을 선발했다.
지난 1일부터는 추가 공개채용을 통해 35명을 채용했다. 이들은 오는 16일부터 ▲건축 ▲설비 ▲전기 ▲안전 등 분야에서 근무할 예정이다.
올해 채용은 하반기 예정된 대규모 신규 현장 착공에 따른 소요 인원을 조기에 확보하겠다는 취지다.
DL건설은 좀 더 유연한 기업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면접 과정에서 최근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리버스 인터뷰'를 도입했다. 면접자와 구직자의 역할을 뒤바꾼 상황에서 면접을 진행하는 것이다.
또 최종 합격자를 대상으로 황금 명함, 명함 지갑, 볼펜, 텀블러 등으로 구성된 입사 환영 키트를 증정했다.
DL건설 관계자는 "앞으로 DL건설의 이름으로 함께할 신규 구성원들의 안정적 정착과 무한한 건승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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