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시 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 8일부터 나흘째 4000명 이상 발생하고 있다.
대전시는 1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4268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일(4675명) 대비 407명 감소했다.
코로나19 검사행렬. [사진=뉴스핌DB] hwang@newspim.com |
이로써 누적확진자 수는 59만5673명째로 시 인구의 41.2%가 코로나19에 한 번 이상 감염됐다.
구별 확진자 수를 살펴보면 서구에서 1344명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고 유성구 1235명, 동구 654명, 중구 577명, 대덕구 458명 순으로 뒤를 이었다.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주간 평균 확진자 수는 3744명으로 지난주 동일 기간(2850명) 대비 31.4% 증가했다.
한편 이날 대전 거주 확진자 중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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