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보다는 2만5925명 증가
[세종=뉴스핌] 임은석 기자 = 10일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최소 11만2855명이 코로나19에 신규 확진됐다.
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규 확진자는 총 11만2855명으로 집계됐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11만 2901명으로 집계된 5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2022.08.05 pangbin@newspim.com |
이는 동시간대 기준 전날 12만5353명보다 1만2498명 줄어든 것이다. 일주일 전인 지난 3일 8만6930명보다는 2만5925명 증가한 수치다.
17개 지자체별로 보면 경기 2만6987명, 서울 2만2585명, 인천 5621명 등 수도권에서 5만5193명이 발생해 전체의 49.0%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에서는 5만7662명(51%)이 감염됐다. 경북 7137명, 대구 5913명, 경남 5888명, 전북 5503명, 충남 5179명, 광주 4800명, 강원 4612명, 전남 4455명, 부산 3776명, 대전 3264명, 울산 3244명, 충북 1886명, 제주 1822명, 세종 183명이 확진됐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아있어 11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최종 확진자는 이보다 늘어날 전망이다.
fedor0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