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나주시 보건소는 코로나19 원스톱 진료 여부와 백신 오접종 방지를 위한 의료기관 방문 점검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보건소는 코로나19 전담 의료기관 23개소에 직원을 파견해 1:1점검방식으로 유증상자에 대한 진단검사, 대면진료, 약 처방 등 원스톱 진료 실시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나주시 의료기관 23곳...코로나19 원스톱 진료 [사진=나주시]2022.08.10 ej7648@newspim.com |
코로나19 재유행으로 백신 4차 접종 대상자가 확대됨에 따라 의료기관의 안전한 백신 접종 여부도 살필 예정이다.
'백신 종류', '접종 대상자별 인식표', '백신별 구분 보관', '백신 냉장고 적정온도 유지', '백신 유통기한'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하고 미비 사항에 대한 즉시 보완과 백신 관리 및 접종 관련 교육을 추진하기로 했다.
서현승 보건소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코로나19 유증상자 진료 편의와 안전한 백신 접종을 도모하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양질의 의료 환경을 조성해가겠다"고 밝혔다.
나주지역 코로나19 원스톱 진료 및 백신접종 의료기관은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나주시청 누리집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나주시보건소는 코로나19 응급상황 대응을 위한 나주종합병원, 빛가람종합병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24시간 응급실 대면 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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