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뉴스핌] 백운학 기자 =최재형 충북 보은군수가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한 국비 확보를 위해 국회와 중앙부처를 잇따라 방문하며 전방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 군수는 지난달 26일에 이어 이달 5일과 9일 기획재정부와 행정안전부 등 2개 부처를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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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형(오른쪽) 보은군수가 정진석(가운데) 국회 부의장을 방문해 내년 지역 현안을 설명하며 정부예산 반영을 요청하고 있다.[사진=보은군] 2022.08.10 baek3413@newspim.com |
그는 ▲보은 중초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404억원) ▲보은 제3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275억원) ▲고품질쌀 유통활성화 사업(148억원) ▲회인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79억원) 등 현안을 설명하고 국비 반영을 건의했다.
최 군수는 이 사업들은 주민 편익을 위한 국비 사업으로서 연차적 국비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보은군의 현재 직면한 가장 큰 현실적인 문제가 지방소멸 위기"라며 "지방소멸을 막기 위한 각종 지역 현안 사업들이 조기에 착공할 수 있도록 국비 사업을 내년도 예산에 꼭 반영해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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