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양양문화재단은 지난 2019년 이후 3년만에 열리는 양양송이축제와 함께할 행사장 부스 참가자를 모집한다.
양양송이축제장.[뉴스핌 DB] |
9일 재단에 따르면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양양 남대천과 전통시장 일원에서 펼쳐지는 양양송이축제는 국내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송이는 물론 양양의 농․수산물과 일반버섯 등이 대규모로 유통․소비되는 로컬마켓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모집 분야는 송이판매 부스와 농․특산물, 일반버섯 판매 및 체험 프로그램 운영부스 2개 분야로 오는 16일~26일 신청․접수 받는다.
축제 기간 동안 남대천 둔치도로에서 운영하게 될 부스 사용료는 1개 부스당 20만원이며, 각 부스에는 테이블 2개, 의자 4개, 부스 현수막 1조가 지원된다.
양양문화재단은 접수된 서류를 면밀히 검토해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상품, 시중가격보다 저렴하게 판매하는 업체, 송이축제의 특성이 반영된 체험 프로그램을 우선해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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