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롯데시네마(대표이사 최병환)가 대작 영화들을 만나볼 수 있는 '롯데시네마로 떠나는 무비 바캉스' 이벤트를 오는 2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롯데시네마의 '롯.캉.스' 이벤트는 무더운 여름 관객들의 다양성에 맞춰 영화를 볼 수 있는 스페셜관 관람 경험을 바캉스를 떠나는 콘셉트로 준비하였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8월 21일까지 롯데시네마 수퍼플렉스, 샤롯데 등 총 8곳의 스페셜관에서 영화관람 후 온라인 응모를 하면 된다. 응모 고객 대상으로는 추첨을 통하여 롯데시네마의 프리미엄 상영관 '샤롯데', 대형 스크린과 돌비 애트로모스 사운드로 영화 관람의 최적화된 상영관 '수퍼플렉스', 무한대의 명암비인 LED 스크린 '수퍼S', 오감만족 상영관 '수퍼4D'를 이용할 수 있는 스페셜관 관람권을 경품으로 준비하였다.
[사진=롯데시네마] |
추가적으로 롯데시네마 VIP 회원 대상으로는 스페셜관 관람 시 승급 금액을 더블로 적립해 주는 이벤트도 마련하여 내년VIP 승급에 조금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는 혜택도 마련하였다.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롯데시네마 홈페이지 및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 가능하다.
롯데시네마 마케팅팀 이소희 팀장은 "무더위 여름과 일상에 지친 고객들이 롯데시네마에서 영화를 관람하면서 바캉스로떠나는 기분으로 힐링 될 수 있는 기분을 느끼시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롯데시네마는 고객과 함께 쉽게 즐기실 수 있는다양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기획하고 있으니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다.
한편 극장에는 한국 영화 여름 텐트폴 시장이 정점을 이루고 있다. 김한민 감독의 '이순신 3부작' 가운데 두 번째 영화, 진군 중인 왜군을 상대로 조선을 지키기 위해 필사의 전략과 패기로 뭉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한산해전을 그린 '한산: 용의 출현'과 사상 초유의 항공테러를 다룬 영화 '비상선언'이 박스오피스 1,2위를 다투고 있으며 오는 10일에는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을 둘러싼 첩보 액션 영화인 '헌트'가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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