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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증권 60년대생 임원 대거 퇴장했다···'김성환 3기 체제'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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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인사에서 부사장·전무 8명 중 60년대생 5명 퇴임
1974년생 그룹장 등 전무 7명 중 6명을 70년대생 선임
임원 40명 중 1970년대생 32명...전체 임원의 80% 달해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대표이사(사장)의 연임이 유력한 가운데, '김성환 3기 체제'의 윤곽이 뚜렷해졌다. 한국투자증권 중추에 해당하는 부사장·전무 중 1960년대생들이 모두 자리에서 물러났기 때문이다. 

지난 2024년 1월 대표이사에 취임한 김성환 대표는 올해 3월 연임에 성공한 후 내년 취임 3년차에 접어든다. 김성환 대표가 1969년생임을 감안하면 1960년대생 고위 임원의 퇴임은 김 대표가 3기 체제에 앞서 내부적으로 확실한 '세대교체'를 단행한 것이란 평가가 나온다.

1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이 최근 단행한 임원 인사에서 고위 임원인 부사장·전무 8명 중 5명이 회사를 떠났는데 모두 1960년대생들이다. 송상엽 부사장(글로벌사업그룹장, 1964년생), 양해만 전무(운용그룹장, 1969년생), 박홍석 전무(감사본부장, 1961년생), 설광호 전무(Compliance본부장, 1965년생), 박재현 전무(개인고객그룹장, 1965년생)가 임기 만료 퇴임 혹은 일신상 사유로 자리에서 물러났다.

재선임된 방창진 전무(PF그룹장, 1974년생), 천광혁 전무(글로벌사업본부장, 1970년생), 윤희도 전무(IB전략본부장, 1972년생)는 모두 1970년대생이다.

김성환 대표 3기 체제에서 7명의 전무 중 6명은 1970년대생으로 채워졌다. 방 전무, 천 전무, 윤 전무 외에 개인고객그룹장은 1973년생 김도현 PB전략본부장(상무)이 전무로 승진하면서 임명됐고, 1971년생인 김동은 홀세일본부장(상무)은 전무로 승진했다. 또 1972년생인 이노정 PB2본부장(상무) 역시 PB1본부장(전무)로 승진하면서 임명됐다. 송상엽 부사장 뒤를 이어 신임 글로벌사업그룹장(전무)으로 자리를 옮긴 강창주(1968년생) 한국금융지주 글로벌사업 담당 전무가 1960년대생으로는 유일할 정도다.

또한 이번 임원 인사를 통해 한국투자증권 상무 22명 중 15명과 상무보 11명이 모두 1970년대생으로 채워진 점도 눈에 띈다. 상무보·상무·전무로 이어지는 임원 40명 중 1970년대생이 32명으로 전체 임원의 80%에 달한다.

대표적으로 운용그룹 대신 신설된 포트폴리오 매니지먼트(Portfolio Management) 그룹장에 1974년생 조건형 종합금융본부장 상무가 선임됐다. 또한 지현준(1974년생) 투자금융본부장, 김관식 (1970년생) 디지털혁신본부장, 신기영(1973년생) PB3본부장, 김성열 (1971년생) IB2본부장, 허관(1972년생) Macro Trading본부장, 유종우 (1972년생) 리서치본부장, 홍덕규(1972년생) 퇴직연금1본부장, 박철수(1971년생) PF2본부장, 유명환(1974년생) IB3본부장, 박재률(1971년생) PF1본부장, 이인석(1972년생) FICC본부장, 전응석(1974년생) 경영기획본부장, 심동규(1975년생) PB전략본부장, 최종진(1976년생) 연금혁신본부장이 모두 1970년대생이다. 이 중 76년생인 최종진 본부장의 경우 미래에셋증권 RM2본부(이사대우)에서 이번 인사로 한국투자증권으로 자리를 옮겼고, 75년생인 심동규 본부장은 서초PB센터 지점장에서 상무로 승진한 케이스다.

정진곤 IB4본부장, 이희성 IT본부장, 장재걸 PB4본부장, 황보훈 PB5본부장, 방한철 IB1본부장, 성일 퇴직연금2본부장, 정기태Compliance본부장, 이종수 종합금융본부장, 박상현 PB2본부장, 곽진 eBiz본부장, 김재동 소비자보호담당 등 상무보 11명 모두 1970년대생이다.

 

y2ki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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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채금리 장중 급등 뒤 하락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미국 국채 수익률은 18일(현지시간)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인 뒤 하락 전환했고 미 달러화는 주요 통화 대비 좁은 범위에서 움직였다.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인플레이션 우려를 자극했지만 최근 미국의 고용과 물가 지표가 예상보다 약하게 나오면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기대가 낮아진 영향이다. 벤치마크인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1.6bp(1bp=0.01%포인트) 하락한 4.708%를 기록했다. 30년물 국채 수익률은 장중 2007년 이후 최고 수준까지 올랐다가 상승분을 반납해 2.6bp 내린 5.284%를 나타냈다. 연준의 통화정책 전망에 민감한 2년물 국채 수익률은 0.5bp 하락한 4.177%를 기록했다. 국채 가격과 수익률은 반대로 움직인다. 미 국채 시장은 앞서 2거래일 연속 약세를 보였다. 미국뿐 아니라 주요국의 장기 국채 수익률이 수십 년 만의 최고 수준에 근접하는 등 글로벌 채권시장에서 매도세가 이어졌지만 이날 미 국채 수익률은 장중 방향을 틀었다. 미 국채 10년물 차트, 자료=야후 파이낸스, 2026.08.19 koinwon@newspim.com ◆고용·물가 이어 산업생산도 둔화…9월 금리 동결 기대↑ 여름철 거래가 한산한 데다 이번 주 시장의 방향을 결정할 만한 주요 경제지표가 많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은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향후 연준의 통화정책 경로에 주목했다. 재니의 가이 르바스 수석 채권 전략가는 "경제지표는 많지 않고 시장의 무기력감은 큰 상황이어서 이 두 가지가 겹치면 가벼운 바람에도 시장이 움직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발표된 미국 경제지표도 금리 상승세를 제한했다. 연준에 따르면 7월 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0.2% 증가해 증가율이 전월보다 0.1%포인트 둔화했다. 소비재 생산 감소 등의 영향으로 시장 예상에도 미치지 못했다. 최근 미국 경제지표는 전반적으로 경기 둔화를 가리키고 있다. 7월 예상 밖의 고용 감소에 이어 소비자물가지수(CPI) 등 물가 지표도 비교적 온건하게 나오면서 시장에서는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기대가 낮아졌다. 시장에서는 현재 연준이 9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하기보다 동결할 가능성을 약 70%로 보고 있다. ◆ 달러인덱스 99.63…연준 비둘기파 기대에 상승폭 제한 미 국채 수익률 하락에도 달러화는 뚜렷한 방향을 잡지 못했다.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0.09% 상승한 99.63을 기록했다. 유로화는 전날 기록한 2개월 만의 최고치인 1.161달러에서 소폭 내려와 0.03% 상승한 1.15760달러에 거래됐다. 영국 파운드화는 0.04% 하락한 1.35356달러를 기록했고 달러화는 스위스프랑 대비 0.17% 상승한 0.81230프랑을 나타냈다. 머니코프 북미의 유진 엡스타인 구조화상품 책임자는 최근 달러화 움직임이 연준의 예상보다 비둘기파적인 태도와 이에 대한 시장의 해석을 반영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최근 CPI가 인플레이션 압력을 시사하지 않았고 고용지표 역시 마찬가지였다"며 "갑자기 달러가 약해졌고 이러한 흐름이 대부분의 통화쌍에 반영되고 있다"고 말했다. 스코샤뱅크도 온건한 인플레이션과 미국 노동시장의 약화 조짐을 고려하면 현시점에서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평가했다. 이어 단기적인 달러화 상승은 여전히 매도 기회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다만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국제유가 상승은 연준의 통화정책 전망을 복잡하게 만드는 변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이란과 현재 진행 중인 협상이 없으며 예정된 협상도 없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이 열려 있다고 주장했지만 이란은 해당 해협이 여전히 선박 운항에 폐쇄돼 있다고 밝히고 있다. 이란 고위 당국자는 전쟁을 영구적으로 끝내기 위한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지면서 군사 태세를 '전면적인 공세'로 전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역시 지난 6월 체결한 휴전 합의를 연장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호르무즈 해협의 장기 폐쇄가 에너지 공급에 미칠 우려가 이어지면서 브렌트유 선물은 이날 0.17% 오른 배럴당 91.0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 7월 24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 19일 FOMC 의사록·20년물 입찰 주목…금리 향방 가른다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재확산 우려는 미국뿐 아니라 세계 채권시장에도 부담을 주고 있다. 미국 30년물 국채 수익률은 이날 장중 2007년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고 주요국 장기 국채 수익률도 동반 상승했다. 시타델증권의 노샤드 샤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채권 영업 책임자는 "인플레이션은 지난 5년 대부분의 기간 동안 목표치를 웃돌았다"며 공급 충격이 계속되는 상황에서는 물가가 다시 상승할 위험에 대응할 여유가 크지 않다고 지적했다. 외환시장에서는 엔화의 움직임도 주목받았다. 엔화는 달러 대비 0.08% 하락한 달러당 159.605엔을 기록했다. 7월 말 미국과 일본이 엔화 강세를 유도하기 위해 공동으로 시장에 개입한 이후 나타났던 상승폭의 거의 절반을 반납했다. 당시 엔화는 40년 만의 최저 수준인 달러당 163.99엔까지 하락했다. 시장에서는 추가 외환시장 개입 가능성과 다음 달 일본은행(BOJ)의 금융정책결정회의를 주시하고 있다. 시장은 일본은행이 다음 달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달러/원 환율은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전장 대비 5.29% 하락한 14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의 시선은 19일 공개되는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으로 향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최근 고용과 물가 둔화에도 국제유가와 장기금리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상황에서 연준 위원들이 향후 금리 경로를 어떻게 판단하고 있는지 확인할 전망이다. 미국 재무부가 같은 날 실시하는 20년물 국채 입찰 결과도 장기금리 흐름을 좌우할 변수로 꼽힌다. koinwon@newspim.com 2026-08-19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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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급락에 매도사이드카 발동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19일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341.06포인트(4.96%) 내린 6528.77에 개장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4.12포인트(2.89%) 내린 810.08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9시 기준 1413.5원을 기록했다.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6.08.19 kunjoo@newspim.com   2026-08-19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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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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