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뉴스핌]정철윤 기자 = 경남 거창군은 오는 18일까지 '농촌에서 살아보기' 2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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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청 전경[사진=거창군]2022.08.08 yun0114@newspim.com |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귀농·귀촌을 꿈꾸는 도시민이 농촌에 직접 살아보며 영농, 일자리, 생활 등을 체험하고 주민들과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해 성공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군은 지난 5∼7월까지 3가구 4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참가할 2기생을 모집 중이다.
참가 대상은 만 18세 이상으로 타 시 지역의 동 단위에 거주하는 도시민이며, 참가자에게는 임시주거지와 월 연수비 30만원을 지원한다.
참가자로 선발되면 9∼11월까지 웅양면 곰내미체험마을에 거주하면서 거창군의 주요 작목인 사과, 딸기, 샤인머스켓 등에 대한 영농체험 등을 하게 된다.
yun011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