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익산시는 (유)하늘조경건설이 8일 녹색정원도시 익산만들기에 사용해 달라며 (사)푸른익산가꾸기 운동본부에 1500만원 상당 회양목 4000주와 자산홍 4000주 등 수목 8000주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익산시 석왕동 소재 (유)하늘조경건설은 지난 2020년과 지난해에도 각각 1000만원 상당의 수목을 기탁했다.
하늘조경건설이 수목기증후 정헌율 시장(가운데)과 기념촬영했다[사진=익산시] 2022.08.08 lbs0964@newspim.com |
익산시는 이날 기탁받은 수목을 '500만 그루 나무심기'에 활용할 예정이다.
임도건 하늘조경건설 대표는 "평소 시정 발전에 관심을 갖고, 시민이 행복한 품격도시 익산을 만드는데 동참 하고자 조경수를 기부했다"며 "앞으로도 익산 시민과 함께 상생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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