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루키바둑리그가 다섯 번째 시즌 만에 첫 MVP를 선정했다.
루키리그 MVP 최정관. [사진= 한국기원] |
바둑TV를 통해 8일 발표된 2022 조아제약 루키바둑리그 전반기(1~4라운드) MVP는 꿈의도시의정부의 최정관 초단이 차지했다. 최정관 초단은 지난 6월 25일과 26일 열린 1~4라운드에서 유일하게 4전 전승을 거두며 팀을 정상에 올려놨다.
루키바둑리그 첫 MVP를 수상한 최정관 초단은 "어려운 판이 많았는데 전승을 해서 기분이 매우 좋다"는 소감과 함께 "아마추어 신분으로 출전했던 2019시즌에 6연승까지 했었는데 이번에는 좀 더 힘을 내서 다승왕을 한번 노려보겠다"고 밝혔다.
최정관 초단에게는 상금 30만원과 조아바이톤이 부상으로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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