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BNK금융그룹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은 추석 명절을 맞아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총 1조6000억원의 'BNK 희망드림 추석특별대출'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BNK금융그룹 홍보모델이 추석을 맞아 부산·경남은행의 BNK 희망드림 추석특별대출 지원을 알리는 안내판을 선보이고 있다.[사진=BNK금융그룹] 2022.08.08 |
부산·경남은행은 이날부터 10월 7일까지 2개월간 각 은행별로 8000억원(신규 4000억원, 기한연기 4000억원)씩 총 1조6000억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지역 내 창업 기업, 양 은행 장기거래 중소기업, 지역 일자리 창출기업, 기술력 우수기업, 지자체 전략산업 영위 중소기업, 코로나19 피해기업 등이며 업체별 지원 금액은 최대 30억원까지이다.
지역 중소기업의 금융비용 부담 감소를 위해 최고 1.0%의 금리감면도 추가로 지원한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