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도가 추석을 앞두고 중소기업의 명절 경영안정자금 150억원을 8일부터 융자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융자 지원규모는 직전년도 매출액의 50% 범위에서 기업당 최대 2억원 한도이며, 기존에 도나 시‧군에서 지원받은 정책자금과 별도로 지원받을 수 있다.
전북도청 전경[사진=뉴스핌DB] 2022.08.07 obliviate@newspim.com |
융자 기간은 2년거치 일시상환이며, 대출이자 중 2.0%를 전북도가 지원한다.
또 특례사항을 적용해 서류평가 기준점수를 50점에서 40점으로 완화하고, 창업 후 1년 이내 기업은 매출액의 100% 한도 내에서 융자 지원한다.
평평가점수 40점 미만의 기업 중 소기업 확인서를 제출한 기업은 직전년도 매출액 범위에서 최대 5000만원까지 융자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
궁금한 사항은 전북도 기업지원과(063-280-3228) 또는 전북도경제통상진흥원(063-711-202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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