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 전주시는 오는 7일까지 전주자연생태관에서 다양하고 재미있는 특별 전시 및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여름방학 생태체험 프로그램은 △장수풍뎅이 타잔경기와 꽃무지 애벌레 시합 등 다양한 곤충 체험프로그램 △곤충 디오라마 및 표본액자, 수서곤충 전시 △반딧불이·닥터피쉬 체험 △가족 영화상영 등이다.
전주자연생태관[사진=전주시] 2022.08.05 obliviate12@newspim.com |
자연생태관 1층에서는 나무타기의 명수인 '장수풍뎅이'와 함께 나무타기 시합이 펼쳐지고 꽃무지 애벌레 레이싱 시합도 체험할 수 있다.
관람객들은 애완곤충 키트를 통해 다양한 곤충의 습성을 관찰하고, 수조에 손을 넣으면 각질을 제거해주는 닥터피쉬도 체험을 할 수 있다.
자연생태관 2층에서는 곤충 디오라마 및 표본액자, 수서곤충 등 다양한 전시생물을 관찰할 수 있으며, 포토존에서는 전주천의 사계절을 배경으로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다.
반딧불이 정원에서는 꽁무니에서 반짝반짝 빛을 내는 살아있는 반딧불이를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다.
이외에도 △코코 △UP(업) △굿 다이노 등 가족영화 3편이 오후 2시에 각각 상영될 예정이다.
여름방학기간 운영되는 프로그램 일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자연생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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