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넷마블문화재단은 게임아카데미 부트캠프 2기 발대식을 지난 3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부트캠프 2기 학생들은 8월 한 달간 게임 개발 과정에 대한 온라인 집중 교육을 받게 된다. 또 자신이 만든 게임을 앱마켓에 출시할 수 있는 기회도 부여 받는다. 넷마블은 학생들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게임경진대회도 함께 진행해 우수작품을 시상하고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게임아카데미는 미래 게임 인재를 꿈꾸는 전국의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제 게임개발 과정 교육을 제공하고 지원하는 넷마블문화재단을 대표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사진=넷마블] |
이는 약 8개월 간 게임 개발에 대한 범용적인 교육과정을 제공하는 기존 게임아카데미와 달리 앱마켓 경쟁력을 갖춘 완성도 있는 게임 출시를 목표로 방학기간 동안 개발부터 출시, 운영까지 전 과정에 대한 집중 멘토링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나영 넷마블문화재단 사무국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해 게임아카데미 5주년을 기념해 신설된 부트캠프는 그간 축적해온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보다 심화된 게임개발교육을 제공하며 준비된 미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며 "학생 여러분이 꿈꾸던 게임을 성공적으로 출시하고, 꿈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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