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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서 '성폭행' 안희정 만기 출소~~10년간 선거 못나와 [뉴스핌 줌인]

기사입력 : 2022년08월04일 10:14

최종수정 : 2022년12월28일 08:53

 

[여주=뉴스핌] 황준선 기자 = 김종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왼쪽)과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의원(가운데)이 4일 오전 경기도 여주시 여주교도소에서 수행비서 성폭행 혐의로 3년 6개월의 형기를 마치고 출소한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마중을 나와있다. 2022.08.04 hwang@newspim.com

 [여주=뉴스핌] 황준선 기자=수행비서에 대한 성폭력 혐의로 대법원에서 징역 3년6개월 실형을 확정받고 수감 생활을 해온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가 4일 오전 경기 여주교도소에서 만기 출소했다.

[여주=뉴스핌] 황준선 기자 = 수행비서를 성폭행한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4일 오전 경기도 여주시 여주교도소에서 3년 6개월의 형기를 마치고 출소하고 있다. 2022.08.04 hwang@newspim.com
[여주=뉴스핌] 황준선 기자 = 수행비서를 성폭행한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4일 오전 경기도 여주시 여주교도소에서 3년 6개월의 형기를 마치고 출소하며 교도소 관계자와 악수하고 있다. 2022.08.04 hwang@newspim.com

 흰색 셔츠에 상·하의 검은색 양복을 입은 안 전 지사는 정문을 나서자마자 자신을 기다리고 있던 더불어민주당 김종민,강준현 의원 등 친구, 동료, 지지자 10여명과 악수를 하는 등 인사를 나눴다. 안 전 지사는 취재진을 향해 한차례 허리를 숙여 인사한 뒤 출소 심경 등을 묻는 기자들 질문엔 아무런 답변도 하지 않고 정문 앞에 대기하고 있던 승용차에 타고 자리를 떠났다.

 

[여주=뉴스핌] 황준선 기자 = 수행비서를 성폭행한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4일 오전 경기도 여주시 여주교도소에서 3년 6개월의 형기를 마치고 출소하며 마중나온 지지자와 포옹하고 있다. 2022.08.04 hwang@newspim.com
[여주=뉴스핌] 황준선 기자 = 수행비서를 성폭행한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4일 오전 경기도 여주시 여주교도소에서 3년 6개월의 형기를 마치고 출소하며 취재진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2022.08.04 hwang@newspim.com
[여주=뉴스핌] 황준선 기자 = 수행비서를 성폭행한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4일 오전 경기도 여주시 여주교도소에서 3년 6개월의 형기를 마치고 출소하고 있다. 2022.08.04 hwang@newspim.com
[여주=뉴스핌] 황준선 기자 = 수행비서를 성폭행한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4일 오전 경기도 여주시 여주교도소에서 3년 6개월의 형기를 마치고 출소해 차량에 탑승하고 있다. 2022.08.04 hwang@newspim.com

안 전 지사는 지난 2018년 4월 피감독자 간음 및 강제추행, 성폭력범죄처벌법상 업무상 위력에 의한 추행 혐의로 기소됐고, 2019년 9월 대법원에서 3년 6개월의 실형이 확정돼 복역해왔다.

그는 수감 중이던 2020년 7월에 모친상을, 올해 3월 부친상을 당해 형집행정지를 받아 일시 석방되기도 했다.지난해 9월엔 수감 중 부인과 협의이혼 했다.

안 전 지사는 공직선거법과 형의 실효에 관한 법률에 따라 출소 후 10년간 선거에 출마할 수 없다.

hw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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