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소방, 방화 의심 수사 중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울진군 죽변면 후정리의 한 도로에 정차된 SUV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추산 38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3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11분쯤 울진군 죽변면의 한 도로변에 세워진 SUV차량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울진소방서. 2022.08.03 nulcheon@newspim.com |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진화장비 7대, 인력 20명을 투입해 발화 18분여만인 이날 오전 3시 29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SUV차량 1대가 불에 타 소방 추산 38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방화 가능성을 열어두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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