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배요한 기자 = FPS(1인칭 슈팅) 게임 개발사 드래곤플라이의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3일 오전 10시 3분 현재 드래곤플라이는 전 거래일 대비 15.70%(285원) 오른 2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드래곤플라이 자회사 디에프체인의 차기작 '스페셜포스 콩즈 워(SFKW)'가 비공개 테스트(CBT)를 진행한다는 소식이 부각된 것으로 풀이된다.
CBT는 동남아시아 지역 대상으로 오는 5일까지 진행되며 ▲게임 플레이 ▲서버 최적화 및 안정화 작업 ▲마이닝 테스트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최근 드래곤플라이는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 게임) 특화 스타트업 엔트런스와 기술 교류에 나섰다. FPS와 MMORPG 등 게임 장르뿐 아니라 SNG(소셜네트워크게임)과 SCG(소셜카지노게임)를 포함해 게임 개발에 전방위적으로 협력하며 상호 기술 교류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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