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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섭 국방장관 "극초음속 미사일 독자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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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방위, 이재명 의원 질문 답변
사드‧L-SAM 업그레이드, 요격 능력 구축
해군 최영함 통신 두절 '늦장 보고' 질타

[서울=뉴스핌] 김종원 국방안보전문기자 = 이종섭 국방부 장관은 1일 "우리도 앞으로는 극초음속 미사일까지 갖추도록 노력하고 있다"면서 "언제까지 된다고 말하기는 어렵지만 독자적으로 하고 있고 기술은 상당한 수준까지 올라있다고 보시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장관은 이날 21대 국회 후반기 첫 국방위 전체회의에 출석해 야당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관련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이 장관은 북한이 개발 중인 극초음속 미사일과 관련해 "현재 우리가 갖고 있는 패트리엇 수준으로 극초음속 미사일 요격은 어렵다"고 평가했다.

[서울=뉴스핌]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지난 1월 12일 "극초음속미사일 시험발사에서 연속 성공"이라며 "김정은 동지께서 시험발사를 현지에서 참관하셨다"고 보도했다. [사진 = 노동신문] 2022.01.12 oneway@newspim.com

다만 이 장관은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사드)나 장거리 지대공 유도무기(L-SAM)를 업그레이드해서 극초음속까지 요격하는 능력을 갖추겠다는 게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재 우리 군은 극초음속 미사일 요격체계는 물론이고 공격용 극초음속 미사일에 대한 기술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 이날 국방위에서는 해군작전사령부 7기동전단 최영함(4400t급‧DDH-Ⅱ)이 지난달 5일 3시간 정도 교신이 끊어졌는데 국방부 장관과 합참의장이 늦장 보고를 받은 것으로 파악돼 의원들의 질타가 쏟아졌다.

김병주 민주당 의원이 최영함 통신 두절 사건과 관련해 이 장관에게 실시간 보고를 받았는지 묻자 이 장관은 "보고를 못 받았다"고 답했다. 김승겸 합참의장도 보고를 받은 시점이 "지난주"라고 말했다.

이 장관은 김영배 민주당 의원이 최영함 관련해서 다시 질문을 하자 "다시 확인해보니 이미 해군작전사령부에서 전비태세검열단을 보내서 조사 중이라고 한다"면서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결과를 보고 조치하겠다"고 답했다.

[서울=뉴스핌] 김민지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오른쪽)이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종섭 국방부 장관 등 참석자들과 인사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08.01 kimkim@newspim.com

최영함 통신이 두절된 지난달 5일은 김 의장 취임식 당일이었다.

특히 국군통수권자인 윤석열 대통령이 역대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육해공군 본부가 있는 충남 계룡대를 직접 찾아 전군 주요지휘관회의를 주재하기 바로 전날이었다.

또 이날 국방위에서는 공군 20전투비행단에서 극단적 선택으로 숨진 강모 여군 하사 사건과 해병대 가혹행위 사건이 도마에 올랐다.

정상화 공군참모총장은 배진교 정의당 의원으로부터 숨진 강모 하사 유서에서 부대 내 괴롭힘 정황이 나왔는데 도움 요청이 있었는지 질문을 받고 "아직까지는 없었다"고 답했다.

이 장관은 강 하사 사건과 최근 불거진 해병대 가혹행위에 대해 "추가적인 제도를 반영할 것이 있는지 검토하고 군의 불상사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장관은 "군에 대한 우리 국민의 신뢰가 많이 떨어져 있다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라면서 "군인권보호관이 조사 초기 단계부터 관여함으로써 신뢰를 높이도록 여러 가지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kjw861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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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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