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위메이드가 블록데몬과 위믹스 3.0 생태계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블록데몬은 총 40개의 노드 카운슬 파트너, 40원더스(WEMIX On-chain Network of Decentralized Ecosystem Regulators·WONDERS)'의 첫 번째 멤버로 합류할 예정이다.
블록데몬은 2017년 설립한 글로벌 블록체인 인프라 기업이다. 이 회사는 ETH 2.0, 폴카닷, 테조스, 폴리곤·매틱, 카르다노, NFT API 등 31개 P지분증명 프로토콜을 포함한 55개 이상의 프로토콜을 자체 개발한 '유비퀴티 API 스위트'로 지원한다. 블록데몬은 최근 정보 기술 국제 표준인 ISO 27001:2017 인증도 획득했다.
[사진=위메이드] |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위믹스3.0은 세계적인 기업들과 프로젝트들을 노드 카운슬 파트너로 영입 중인데 블록체인 기술을 선도하는 블록데몬이 합류하게 됐다"며 "100% 리저브 스테이블 코인 위믹스달러와 투명한 노드 카운슬을 통해서, 보다 지속가능하고 개방적인 메인넷으로 진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블록데몬은 이번 계약에 따라 위메이드에서 자체 개발한 블록체인 메인넷 위믹스 3.0의 효율적인 탈중앙화를 위한 노드를 운영하고 주요 의사 결정에 참여하게 된다.
한편 위메이드는 지난 달 1일부터 위믹스 3.0 프로토콜의 안정성을 테스트 중으로, 시스템 검증을 마친 후 조만간 메인넷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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