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순천교육지원청은 최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중·고 학생 및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천 학부모회 연합회와 함께하는 진로진학 상담의 날'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상담 프로그램은 사전에 순천 학부모회 연합회에서 참가자를 접수‧선정해 진로‧진학 분야별 전문가를 상담교사로 위촉해 1:1 맞춤형 상담 및 컨설팅을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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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진로진학 상담·컨설팅 [사진=순천교육지원청] 2022.08.01 ojg2340@newspim.com |
중·고 학교급별로 나누어 각각 3회차, 회차별 1시간씩 학생·학부모 8조를 대상으로 상담을 진행했다.
중학교 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는 스마트진로학습종합검사와 부모양육검사를 토대로 자녀교육에 대한 진로‧학습‧진학 컨설팅이 실시되고 고등학교 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는 학교생활기록부와 모의고사 성적표 등을 토대로 진로·학업설계, 대입 상담이 이뤄졌다.
이용덕 교육장은 "2학기 개학과 함께 본격적인 고입‧대입 일정이 시작된다"며 "순천권역 진학지원센터를 통해 현장 맞춤형 진로진학 상담 및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ojg234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