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는 지난 2월부터 6월까지 시·군 및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시외·시내 버스 등 여객 및 화물 운수업체 2578곳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한 결과, 206건의 위반 사례를 적발했다고 1일 밝혔다.
경남도가 시외버스를 상대로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사진=경남도] 2022.08.01 |
위반 사례별로는 운수종사자 보수교육 미이수, 운수종사자 입·퇴사 보고 지연 등 운수종사자 관리 미흡 50건, 차량 운행기록계 미제출 1건에 대해서는 과징금 부과 등 행정처분했다.
차량 운행기록계 관리 미흡, 운전자격증명 미게시 등 138건은 계도 조치하고, 차량 타이어 마모기준 도달 및 등화장치 작동 불량, 차량내 소화기 압력 미달 등 차량 안전과 관련된 17건은 시정조치해 교통사고 발생 위험 요소를 사전 제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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