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스핌] 남경문 기자 = "축제의 주인공이 되어 소망등 달기 함께해요"
2019 진주남강유둥축제 소망등 터널 야경[사진=진주시] 2022.07.29 |
경남 진주시는 28일부터 8월11일까지 진주남강유등축제의 시민참여 프로그램인 '소망등 달기' 신청 접수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신청 받은 소망등은 10월 10일부터 31일까지 진주남강유등축제 개최 기간 동안 남강둔치 일원에 소망등 터널로 전시된다.
소망등 달기는 진주남강유등축제의 독창적인 시민참여 프로그램으로 임진왜란 당시 진주성을 지킨 7만 민·관·군의 충절의 혼을 달래고 그들의 얼을 기리기 위해 소망등을 달아 진주성 전투역사의 현장을 환하게 밝힌 것에서 유래하였다.
소망등으로 빛나는 터널을 통과하며 감동을 느낄 수 있어 진주남강유등축제의 중요한 콘텐츠로 자리 잡아 왔다.
소망등은 1개당 1만원이며, 읍·면사무소,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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