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배요한 기자 = 코닉오토메이션이 스팩 합병 상장을 기념하여 오늘(29일) 오전 9시,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상장식을 진행했다.
상장식에는 코닉오토메이션의 김혁, 나화성 대표이사와 김호정 전무, 강왕락 코스닥협회 부회장, 한국거래소 홍순욱 부이사장, 주관사인 NH투자증권 윤병운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김혁 코닉오토메이션 대표이사(붉은옷 좌), 나화성 대표이사(붉은옷 우)[사진=코닉오토메이션] |
29일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인 엔에이치스팩21호와의 합병을 통해 코스닥에 신규 입성한 코닉오토메이션은 합병비율 1:4.613으로 평가됐다. 합병신주는 4021만3222주다.
김혁 코닉오토메이션 대표이사는 "많은 분들의 도움과 관심 속에 성공적인 상장을 마칠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이번 상장을 계기로 외형적인 성장뿐 아니라 기반기술, 미래기술의 내적 성장을 할
수 있게 되어 임직원 및 협력사, 그리고 투자자분들과 함께 하는 '코닉 시즌2'를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닉오토메이션은 최근 3년간 연평균 44%를 웃도는 매출 신장률로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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