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하반기 최대 기대작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이 출시 하루 만에 앱스토어 매출 1위에 올랐다.
29일 넷마블은 전날 오전 11시 출시한 오픈월드 MMORPG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이 앱스토어 최고 매출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전날 출시 직후 7시간 만에 구글플레이와 앱스토어 인기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한 바 있다.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넷마블의 대표 IP(Intellectual Property·지식재산)인 '세븐나이츠'를 활용한 오픈월드 MMORPG다.
[사진=넷마블] |
넷마블은 4년 여간의 개발기간을 거쳐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집중, 전투 상황에 따라 다양한 스킬을 가진 무기를 사용하고 영웅카드를 이용해 각양각색의 세븐나이츠 영웅으로 변신 가능한 요소를 추가해 전작들과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의 차별점을 뒀다.
넷마블은 또 세븐나이츠 레볼루션만의 비주얼을 완성하기 위해 일반적인 카툰 렌더링이 아닌 재질과 빛의 표현이 두드러지는 렌더링에도 특히 공을 들였다.
박영재 넷마블 사업그룹장은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장르의 혁신성, 그래픽, 전투 시스템 등 다방면으로 오랜 시간 정성을 들인 작품으로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플레이 재미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넷마블 대표 IP이자 세븐나이츠 IP의 완성형으로 선보이는 게임인만큼 장기간 사랑받을 수 있는 게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자신감을 내비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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