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로폼 금형 500여개 소실...소방추산 5억4000여만원 피해
[고령=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고령군 다사면의 한 자동차부품생산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3시간20분여만에 진화됐다.
29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밤 11시8분쯤 고령군 다산면 송곡리 소재 한 자동차부품생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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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후 11시8분쯤 고령군 다산면 송곡리 소재 한 자동차부품생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3시간20분여만인 29일 새벽 2시31분쯤 진화됐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2.07.29 nulcheon@newspim.com |
신고를 받은 소방은 진화인력 59명과 진화장비 19대를 긴급 출동시켜 발화 3시간20여분만인 29일 새벽 2시31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창고 일부와 스티로폼 금형 500여개가 소실돼 소방 추산 5억40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