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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尹대통령, 한·인니 공동발표문 "전기차·배터리,첨단산업 연대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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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안보 "인도태평양 전략과 아세안 관점 조화"
"KF-21 사업 순조로운 진행 위한 협력 확인"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28일 방한한 조코위 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전기차·배터리와 같은 첨단 산업 분야에서의 전략적 연대를 구축하기로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에서 조코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공동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공급망과 경제 안보까지 포괄해 양국 간 실질 협력을 더 증진하기로 했다"라며 "저와 조코위 대통령은 핵심 광물 공급망 안정화를 비롯해 양국 간 경제 안보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전기차·배터리와 같은 첨단산업 분야에서의 전략적 연대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조코위 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정상회담을 했다. [사진=대통령실] 2022.07.28 dedanhi@newspim.com

양국은 최근 출범한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 틀 내에서 양국의 공통 관심사에 대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윤 대통령은 "한-인도네시아 포괄적경제동반자협력(CEPA)과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의 조속한 발효가 양국의 실질 협력 확대에 기여한 것이라는 데에도 인식을 같이했다"고 발표했다.

윤 대통령은 "조코위 대통령께서 역점을 두고 계신 인도네시아 수도이전 사업에 관해서도 양측이 더욱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며 "우리의 세종시 건설 경험은 인도네시아에 좋은 참고가 될 것"이라고 했다.

대통령은 이날 개정한 수도이전 협력 MOU를 언급하며 "우리 기업이 인도네시아 새로운 수도의 인프라, 전자 행정, 스마트시티 구축을 위해 적극 기여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현안인 KF-21 관련 인도네시아 측의 미납금 해결도 기점을 마련한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은 "양국이 힘을 모아 개발한 차세대 전투기인 KF-21이 첫 시험비행에 성공하는 쾌거를 함께 축하했다"라며 "차세대 전투기 공동 개발사업이 마지막까지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양국이 계속 협력해 나가자는 의지를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다음은 한·인도네시아 정상의 공동발표문 중 윤 대통령 발표 전문이다. 

조코 위도도 대통령의 공식방한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한-인도네시아 관계는 1973년 수교 이래
경제, 통상, 문화, 인적교류, 외교안보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발전을 이루었습니다.

인도네시아는 아세안의 선도국이자,
동남아 국가 중 유일하게
우리와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한국과 인도네시아는 인도-태평양 지역 내
평화와 공동번영이라는 목표를 공유합니다.
규범에 입각한 국제질서를 유지하는 것이
양국 모두의 이익에 부합합니다.

오늘 저는 조코위 대통령과
변화하는 국제정세에 맞춰
양국 간 전략적 차원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우선 새 정부의 對아세안 외교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아세안은 인도-태평양 지역 내
평화와 공동번영을 위한 핵심 파트너입니다.
우리의 인도-태평양전략의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저는 조코위 대통령에게
아세안의 전략적 중요성에 대한
우리의 시각을 공유하고
아세안과의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전달했습니다.

아세안 중심성에 대한 확고한 지지를 바탕으로
우리의 인도-태평양전략과
아세안의 관점을 조화시켜 나갈 것입니다.

이를 위해 양국은 앞으로도
긴밀히 소통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두 번째로 공급망과 경제 안보까지 포괄하여
양국 간 실질 협력을
더욱 증진하기로 하였습니다.
인도네시아는 니켈과 같은
핵심 광물이 매우 풍부한 나라입니다.
이는 우리나라 첨단산업의 중요한 소재입니다.
저와 조코위 대통령은
핵심 광물 공급망 안정화를 비롯하여
양국 간 경제 안보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전기차, 배터리와 같은 첨단산업 분야에서의
전략적 연대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또한, 최근 출범한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 틀 내에서
양국의 공통 관심사에 대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한-인도네시아 포괄적경제동반자협력(CEPA)과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의 조속한 발효가
양국의 실질 협력 확대에 기여한 것이라는 데에도
인식을 같이했습니다.

인도네시아에 투자하고 있는
우리 기업들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지원도 당부했습니다.

조코위 대통령께서 역점을 두고 계신
인도네시아 수도이전 사업에 관해서도
양측이 더욱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우리의 세종시 건설 경험은
인도네시아에 좋은 참고가 될 것입니다.
오늘 정상회담을 통해
양국은 수도이전 협력 MOU를 개정했습니다.
우리 기업이 인도네시아 새로운 수도의
인프라, 전자 행정, 스마트시티 구축을 위해
적극 기여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습니다.

국방․방산 협력은 양국관계의 또 다른 핵심축입니다.
양국이 힘을 모아 개발한 차세대 전투기인 KF-21이
첫 시험비행에 성공하는 쾌거를 함께 축하했습니다.

차세대 전투기 공동 개발사업이
마지막까지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양국이 계속 협력해 나가자는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우리 방위산업의 세계적 기술력과 생산력을 토대로
여타 방산 협력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주요 국제적 현안 관련 공조를
심화하기로 했습니다.

인도네시아는 동남아 중
유일한 G20 회원국이자 올해 의장국입니다.
우리 정부는 인도네시아의 G20 의장국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지합니다.

올해 11월 G20 정상회의에 참석하기를 고대하며
성공적인 회의 개최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입니다.

북한의 핵, 미사일 위협에 대한 우려를 공유하고
국제사회의 단합된 대응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사태 해결과 국제 식량,
에너지 위기 해소를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으며
미얀마의 민주주의 회복과 인도적 위기 해소를 위해서도
지원을 계속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오늘 조코위 대통령과의 대화를 통해
여러모로 공통점이 많다고 느꼈습니다.

내년도 한-인도네시아 수교 50주년을 맞아
양국 간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앞으로 조코위 대통령과
수시로 만나고 소통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dedanh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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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규모 베이징모터쇼 개막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세계 최대 규모의 베이징 모터쇼가 24일 개막했다. 이날 개막한 베이징 모터쇼는 다음 달 3일까지 10일 동안 진행된다. 베이징 모터쇼는 2년에 한 번 개최된다. 그동안 국제 전람 센터에서 개최되었던 베이징 모터쇼는 참여 기업이 증가하면서 국제 전시 센터에서도 동시에 개최됐다. 이로 인해 전시 면적은 기존의 20만㎡에서 38만㎡로 확장됐다. 이는 모터쇼로는 사상 최대 규모다. 베이징 모터쇼에는 21개국의 1000여 개 자동차 제조업체와 부품 제조업체가 참여한다. 전시 기간 동안 약 100만 명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모터쇼에는 모두 1451대의 차량이 전시된다. 이 중 세계 최초 공개 모델(월드 프리미어)은 181대다. 2년 전 모터쇼의 117대에 비해 대폭 늘어났다. 콘셉트카는 71대가 전시된다. 중국 최대 자동차 업체인 비야디(BYD, 比亞迪)는 9분 만에 완전 충전이 가능한 배터리를 선보였다. 해당 배터리를 장착한 차량은 한 번 충전으로 830㎞ 주행이 가능하다. 중국 업체인 체리 자동차는 50가지 이상의 모델을 전시한다. 특히 체리 자동차는 새로 개발한 서브 브랜드인 '쭝헝(縱橫)'이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쭝헝은 럭셔리 하이브리드 오프로드 차량 브랜드다. 지리(吉利)자동차는 산하 브랜드 제품들을 대거 전시했으며, 별도로 기술 전시 부스를 마련해 자율 주행 기술을 선보였다. 스마트카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는 화웨이도 부스를 만들어 20여 대의 차량을 전시했다. 화웨이는 창안 자동차, 둥펑 자동차, 베이징 자동차, 상하이 자동차, 광저우 자동차, 체리 자동차, 제일 자동차, 장화이 자동차 등 8대 국영 자동차 기업과 제휴하여 차량을 출시하고 있다. 이 밖에도 모터쇼에서는 현대차, 폭스바겐, 메르세데스-벤츠, BMW 등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들도 총출동했다. 폭스바겐 그룹은 폭스바겐, 제타, 아우디를 포함해 총 4개 브랜드 산하 10개 모델을 선보인다. 특히 폭스바겐은 중국 전기차 업체 샤오펑과 협업해 개발한 ID.UNYX 모델의 첫선을 보였다. 폭스바겐 그룹은 올해 순수 전기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 등 신에너지차(NEV) 20여 대를 출시하는 등 중국 시장 공략을 가속할 구상이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중국 자율 주행 기업 모멘타의 자율 주행 기술을 탑재한 신형 S클래스를 전시했다. 현대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중국 시장에 출시할 아이오닉 전기차 양산 모델의 디자인 및 상품 정보를 처음 공개했다. 구매부터 유지 보수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전기차 판매 및 서비스 방안도 발표했다. 24일 개막한 베이징모터쇼에서 샤오미의 부스에 취재진이 몰려있다. [사진=시나웨이보 캡처] ys1744@newspim.com 2026-04-24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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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구역 내 모든 담배 사용 불가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24일부터 '연초의 잎'으로 만든 담배뿐 아니라 연초나 니코틴이 들어간 모든 제품이 담배로 규정돼 금연구역에서 모든 담배제품을 사용할 수 없다. 이날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담배사업법' 개정안 시행으로 '연초'나 '니코틴'뿐 아니라 '연초의 잎'에서 유래하지 않은 제품 역시 연초의 잎 소재 담배와 동일하게 담배에 포함된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생성형 AI로 제작한 이미지 [일러스트=제미나이] 담배의 정의가 확대됨에 따라 담배 제조업자와 수입판매업자는 담뱃갑 포장지와 담배에 관한 광고에 경고 그림이나 경고문구 내용을 표기해야 한다. 또한 담배에 대한 광고는 잡지 등 정기간행물에 품종군별로 연 10회 이내·1회당 2쪽 이내로 게재해야 한다. 행사 후원, 소매점 내부, 국제항공기·국제여객선 내에만 제한적으로 허용된다. 여성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광고나 행사 후원은 금지된다. 광고에는 담배 품명, 종류, 특징을 알리는 것 외의 내용이나 흡연을 권장·유도하거나 여성이나 청소년을 묘사하는 내용 등을 모두 포함할 수 없다. 만일 담배에 가향 물질이 포함되는 경우 이를 표시하는 문구·그림·사진을 제품의 포장이나 광고에 사용할 수 없다. 건강경고 또는 광고에 대한 규제를 위반할 경우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가향물질 표시 금지에 대한 규제를 위반할 경우는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생성형 AI로 제작한 이미지 [일러스트=제미나이] 담배 자동판매기는 '담배사업법'에 따라 설치장소나 거리기준 등 요건을 갖춰 소매인 지정을 받은 자만 설치할 수 있다. 담배 자동판매기는 18세 미만 출입금지 장소, 소매점 내부, 19세 미만인 자가 담배 자동판매기를 이용할 수 없는 흡연실에만 설치할 수 있다. 성인인증장치도 부착해야 한다. 담배에 대한 광고물은 소매점 외부에 광고내용이 보이게 전시 또는 부착할 수 없다. 담배 자동판매기 설치 기준을 위반하면 500만원, 성인인증장치 미부착은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흡연자는 금연구역에서 모든 담배제품을 사용할 수 없다. 금연구역에서 담배제품을 사용할 경우 1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한편, 복지부는 당초 지방자치단체의 담배 규제 사항을 점검·단속하려고 했으나 현장의 혼란을 막기 위해 오는 6월 23일까지 계도기간을 두기로 했다. 담배자판기 설치나 성인인증장치 부착 기준 준수 등을 집중적으로 안내한다. 복지부 관계자는 "재고가 소진될 때까지 다소 시간이 걸려 생산 제품에 새로 표시하는 것이 어려운 점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sdk1991@newspim.com 2026-04-24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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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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