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BNK부산은행은 BNK 금리상한 모기지론 신규 거래고객의 연간 금리 상한 폭을 0.75%p에서 0.50%p로 인하했다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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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 전경 [사진=BNK부산은행]2019.4.30. |
BNK 금리상한 모기지론은 대출금리 상한 폭을 설정해 중·단기 금리상승에 대한 위험을 줄일 수 있는 주택담보대출 상품이다. 대출취급 후 5년까지 기준금리 등의 상승에도 불구하고 최대 금리 상승폭을 제한할 수 있다.
부산은행은 BNK 금리상한 모기지론 상품의 금리상한 폭 조정과 함께 신규 거래고객의 대출만기도 기존 30년에서 최대 40년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지난 1일부터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40% 이하 주택담보대출 및 신규 전세자금대출에 대한 '2022 주택관련대출 특판' 특별 우대금리를 0.30%p에서 0.50%p로 확대 시행중이다.
이에 따라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 최저 연 3.81%, 전세자금대출(HF 보증) 최저 연 3.79%(2022년 7월22일 기준)를 적용 받을 수 있다.
ndh4000@newspim.com